** 터커 칼슨:  트럼프, 11/7(토)까지 이란향 핵무기 사용 결정할 것

* 터커 칼슨은 전 폭스뉴스 간판 진행자·미국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 11/2 오전 X에서, 미국이 이란을 향해 핵 사용을 검토 중임을 주장

- **네타냐후의 압박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중부 ‘픽액스 산’ 지하시설에 핵 공격을 가할 수 있음**
- **재래식 무기로 파괴하기 어렵다며, 네타냐후가 이 문제로 매일 트럼프에게 전화하고 있음**

- 네타냐후는 선거 이후 연립정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정치적 생존을 위해 트럼프의 지원과 전쟁이 필요한 상황

- **헤그세스 국방장관·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 등이 대규모 전투 재개 추진 중**
- **루비오 국무장관·랫클리프 CIA 국장뿐 아니라 민주당 지도부도 네타냐후의 입장을 따르고 있음**

- UAE는 네타냐후의 추가 공격 지지 요청을 거절, 장기전으로 걸프 경제와 세계 에너지·비료 시장이 위태롭다 주장
- 한편 픽액스 산 핵폭발의 낙진이 페르시아만을 오염시켜 1억 명의 식수 공급을 위협할 수 있다고도 경고

- 미국의 핵 사용이 러시아·인도·파키스탄·북한 등의 핵 사용을 부추기는 선례가 될 수 있음
- 첫 핵 공격이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

- **트럼프는 11/7(토)까지 핵무기 사용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현재는 주저하고 있음**
- **JD 밴스 부통령·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는 이란과의 협상 타결을 주장하는 중**

- **이란 내 일부 세력이 급진화됐지만, 의사결정권자들 사이에는 추가 전쟁보다 합의가 낫다는 공감대가 있음**
- **의사결정권자들은 협상이 쉽지는 않더라도 합의는 가능하다 말하는 중**

→ 터커 칼슨의 X 게시글 전문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압박 아래,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핵 공격을 가하기까지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목표는 이란 중부의 픽액스 산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이곳에서 이란 정부가 핵 농축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보유한 어떤 재래식 무기도 농축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하 터널을 파괴하기 위해 300피트 두께의 단단한 화강암을 뚫을 수는 없다. 유일한 군사적 선택지는 핵 공격이다. 네타냐후는 이를 강하게 밀어붙여 왔다. 사정을 잘 아는 한 관측통은 “비비가 이 문제로 매일 트럼프에게 전화한다”고 말한다.

네타냐후는 궁지에 몰려 절박한 상태다. 지난주 선거 결과 이후, 트럼프가 이스라엘 정치에 직접 개입해 네타냐후가 크네세트에서 61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른 정당들과의 합의를 중재하지 않는 한, 그는 정부를 구성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총리직에서 물러나 불명예와 수사, 어쩌면 수감으로 향하게 된다. 네타냐후는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에게는 이 전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그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포함한 행정부 내 가장 가까운 우군들에게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 왔다.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잘못 이끌어 온 이 전쟁을 협상으로 끝내는 데 반대하며, 대규모 전투 작전의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존 랫클리프 CIA 국장도 네타냐후의 뜻을 따르고 있으며, 민주당 지도부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이 문제를 논의한 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재 도하에서 작성 중인 이란 평화협정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동에서 미국과 오랫동안 동맹 관계를 맺어 온 나머지 국가들은 추가 전쟁의 가능성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 9월 27일, 네타냐후는 이란에 대한 최종 공격을 추진하는 자신의 로비에 아랍에미리트를 끌어들이기 위해 비밀리에 아부다비로 날아갔다. 아랍에미리트는 거절했다. 8개월간의 분쟁 이후 걸프 지역 경제는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세계 에너지와 비료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조만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전 세계에는 산유국에서 세계 각지로 석유를 운송하는 데 쓰이는 초대형 유조선이 총 약 850척 있다. 10월 한 달에만 그중 11척이 호르무즈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런 속도라면 세계적인 대공황이 임박해 있다. 핵 공격은 이 파괴를 급격히 가속할 것이다. 픽액스 산에서 지상 핵폭발이 일어나면 그 낙진이 페르시아만을 오염시켜 1억 명에게 공급되는 물을 유독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그 지역에 당장 닥칠 결과의 일부에 불과하다. 나머지 세계도 똑같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미국 이외의 어느 나라도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 일부 국가는 그러고 싶어 한다. 미국의 대이란 핵 공격은 새로운 선례를 만들 것이다. 러시아는 이미 최소 두 나라의 정부에, 미국이 이란에 핵 공격을 가하면 자신들도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과 인도도 서로에게 똑같이 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며, 북한 역시 서울에 대해 그러할 것이다. 첫 핵 공격 이후에는 제3차 세계대전이 불가피하다. 그 전쟁은 짧고, 마지막 전쟁이 될 것이다.

우리는 몇 달 동안 몽유병에 걸린 듯 이 순간을 향해 걸어왔다. 2월 이후 행정부는 이른바 ‘전장용 핵무기’의 선제 사용을 더 쉽게, 따라서 그 가능성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미국의 핵 교리를 조용히 다시 써 왔다. 워싱턴에서는 어느 정당에서도 이를 신경 쓰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이제 우리는 그 문턱에 서 있다.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는 사람들은 트럼프가 다음 주말까지 핵무기를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그날은 지금부터 6일 뒤인 11월 7일이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그는 주저하고 있다. 현재 트럼프는 자신의 부통령 JD 밴스와 특사이자 친구인 스티브 위트코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이란과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말이 맞다. 다만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란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협상 상대를 답답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이 2월에 살해된 이후 이란 정부 내 일부 세력은 더욱 급진화됐다. 수십 년간의 고립 끝에, 비교적 온건한 이란 지도자들조차 서방에서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듯하다. 예를 들어 테헤란에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을 통제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란의 의사결정권자들과 대화한 사람들은, 추가 전쟁은 모두에게 해로우며 합의는 해볼 가치가 있다는 공감대가 그곳에 형성돼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의견을 묻지 않은 집단이 하나 있다. 바로 전 세계 사람들이다. 네타냐후의 압박에 밀린 트럼프가 다음 주 핵 공격을 감행한다면 자녀들과 함께 목숨을 잃게 될 수억 명의 사람들 말이다.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 [Tucker Carlson](https://x.com/TuckerCarlson/status/2117071025955389828)** **  [지엘리서치](http://t.me/valj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