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전쟁, 각국 무기와 전술의 실전 검증장이 되는 중

* 기술 투자자 폴 그레이엄과 군사 분석가 롭 리, 방위산업 내 우크라 전쟁의 의의에 대해 X에서 논의

**- 폴 그레이엄: 최근 방산 기술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흥미로운 지적을 했다. 지금 대부분의 군사 장비를 검증하는 기준은 우크라이나인들이 그것을 원하느냐는 것이다. 그들은 싸울 의지가 확고한 상대와 실제 전쟁을 벌이고 있고,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알고 있다.**

**- 롭 리: 우크라이나 부대에 제공된 많은 미국과 유럽의 드론은 계속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성능이 저조하다. 똑같은 드론들을 NATO 각국 군대도 조달하고 있다. 성공하고 있는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정예 부대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고, 우크라이나 드론 운용자들의 피드백에 빠르게 대응한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전문성과 우크라이나 내의 빠른 혁신 주기로부터 혜택을 얻는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의 성능은 NATO 각국 군대가 향후 조달을 선택할 때 주요 판단 기준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 1차 세계대전 이전의 러일전쟁(1904~1905년)에서는 각국의 기관총,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스페인 내전(1936~1939년)에서는 각국의 항공기 등 신무기가 실전 시험된 바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 전쟁도 각국의 신무기가 시험되고 있으며, 특히 드론이 그렇습니다.**
→ 향후 방산기업이나 국가의 방위력을 평가할 때도 우크라전 등의 실전 데이터의 유무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전은 아니지만, 이란전에서 LIG D&A의 천궁-Ⅱ가 96%의 요격률을 보이며 실전 검증을 마친 것처럼 말이죠.

→ 참고로, 지금까지 한국의 우크라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접 지원: 방탄복·헬멧·휴대용 지뢰탐지기·방호복 등 비살상 군수물자
- 간접 지원: 우크라에 포탄을 지원하는 미국에 155㎜ 포탄 대여
- 정부는 26년에도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조 유지

** [Link](https://x.com/RALee85/status/2108535001587310811)** ** [지엘리서치](https://t.me/valj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