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미국 전략/주식 김승혁]
아마존 닷컴 (AMZN.US): AWS 너마저
▶FY3Q26 실적 Review
-매출액 2,019.4억 달러(YoY +12.1%)로 컨센서스 대비 -0.2%, 영업이익 280.8억 달러(YoY +61.2%)로 컨센서스 대비 +7.7%
-영업이익률 13.9%로 (YoY +4.2%p), 컨센서스 대비 +1.0%p 개선
-EPS 1.89달러(YoY -3.1%)로 컨센서스 대비 -4.1% 하회
▶설치 속도가 정하는 AWS 성장
-AWS 매출 459.8억 달러(YoY +39.3%)로 약 5년 내 최고 성장률, 백로그는 5,780억 달러(QoQ +820억 달러) 기록
-수요가 용량을 앞서며 설치 속도가 곧 성장 속도가 된 상황, 약 14초마다 AI 가속기 1개를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흡수된다는 설명
-AWS 영업이익률 38.7%(YoY +4.0%p), 데이터센터 직접 소유·장기 임차와 자체 칩 Trainium 활용으로 임대 GPU 용량에 기대지 않는 구조가 배경
▶AWS 외에도 순항중인 AI 사업
-Bedrock은 포춘 500 기업 지출이 1년 새 약 7배, 처리 토큰이 약 17배 늘며 AWS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 서비스로 부상
-칩 사업도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Graviton·Trainium 매출 약정이 각각 20배 넘게 증가
-Trainium은 2027년 말부터 외부 판매 예정이나, 클라우드 안에서 5~6년 빌려주는 쪽이 누적 매출과 FCF가 크다는 입장
▶주가를 누른 현금 소진과 투자처 집중
-10/28~10/29 주가 11.2% 하락, 3분기 FCF는 -334.6억 달러로 컨센서스(-77억 달러)를 크게 하회
-FCF 적자와 지분 투자를 감당한 장기부채는 연초 656.5억 달러에서 1,731.3억 달러로 2.64배 늘었고, 순현금은 순부채 589.0억 달러로 전환
-OpenAI·Anthropic은 투자처이자 대형 고객으로, 두 회사의 AWS 약정은 공개 계약 단순 합산 시 백로그의 최대 43%에 달하는 상황
▶향후 전망
-관건은 설치한 용량이 매출로 확인되는 속도, 2027·28년 연 40% 이상 성장과 10년 내 매출 1조 달러 전망은 예측보다 설치 일정에 가깝다는 판단
-연간 CapEx 가이던스(약 2,200억 달러)상 4분기 현금 CapEx는 478억 달러로 3분기보다 37% 감소, 4분기 영업현금흐름이 전년 수준만 유지해도 FCF 흑자 전환
-2027년에도 CapEx 증가로 현금 부담은 남으나, 4분기 AWS 매출 증가액이 35.9억 달러(QoQ)를 넘어 7분기 연속 가속하는지가 첫 확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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