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캐터필러 주가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데 그치면서 장 초반 최대 10% 급락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20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7.1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206억 8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206억 5천만 달러를 간신히 넘겼다.
회사는 4분기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캐터필러 주가는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이미 6월 고점 대비 약 33% 하락한 상태였다.
데이터센터용 발전기·대형 엔진·가스터빈을 만드는 전력·에너지 부문은 굴착기와 불도저를 제치고 회사 최대 사업부로 성장했다.
그러나 기술기업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와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AI 관련주 조정이 산업재 공급업체로 번지고 있다.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력·용수 소비 문제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적 반대도 확산되고 있으며, 뉴욕주 등은 신규 개발을 제한하고 나섰다.
같은 날 알파벳 주가도 검색·광고 매출 부진에 장 초반 약 11% 급락하며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AI 인프라 붐의 수혜주에게 이제 소폭 서프라이즈로는 충분하지 않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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