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의 칩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630억 달러 규모의 금융 거래를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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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의 칩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630억 달러 규모의 금융 거래를 주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블랙스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월가 4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거래는 신설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이뤄진다. 금융사들이 약정한 자금으로 SPV가 브로드컴 칩을 매입해 앤트로픽에 리스하는 구조다.

브로드컴은 잔존가치 보증(residual value support) 방식으로 자금 일부를 직접 뒷받침한다.

이는 이달 초 보도된 약 600억 달러 모집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데이터센터 반발과 향후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AI 투자 의지를 가늠할 시험대로 주목받아왔다.

브로드컴은 칩 판매 확대로 엔비디아에 도전하고 있으며, 앤트로픽은 갈수록 더 많은 연산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이미 수천억 달러의 부채가 조달됐으며, 데이터센터를 넘어 칩과 서버를 대상으로 한 금융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앞서 8월 엔비디아도 블랙스톤을 포함한 대형 금융사 6곳과 5,000억 달러 이상의 AI 자금 조달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AI 반도체 경쟁이 이제 금융 구조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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