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픈AI가 경쟁사 앤트로픽의 11월 중순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 1.4조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라운드 규모는 약 300억 달러로, 소프트뱅크와 아부다비 MGX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를 논의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1,220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라운드 당시 평가받은 8,520억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오픈AI는 GPT-6 Astra 출시 이후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연말까지 7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7월 기준 약 650억 달러였고, 분기 매출은 2분기 116억 달러에서 3분기 168억 달러로 급증했다.
다만 앤트로픽은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목표치 2조 달러 대신 1.5조 달러 수준의 상장 가치를 주장하고 있다.
오픈AI는 앤트로픽의 재무 공시로 두 회사가 직접 비교되기 전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매출 인식 방식에서도 충돌하고 있다. 오픈AI는 순액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며, 앤트로픽이 클라우드 판매분을 총액으로 계상해 매출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2주도 안 돼 1.6조 달러가 증발했다.
에어트렁크 리츠, 파이머스, SB에너지 등은 상장을 철회하거나 보류했고, 다수의 기업이 앤트로픽 상장 이후로 일정을 미루고 있다.
'AI 자본 쟁탈전은 이제 두 마리 말의 경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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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픈AI가 경쟁사 앤트로픽의 11월 중순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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