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유니트리 로보틱스 - A: 피지컬 AI S커브가 앞당겨질 가능성, 아스트라/LLM 촉매와 규제로 연장된 희소성 프리미엄이 비중확대(OW)로의 두 단계 상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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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유니트리 로보틱스 - A: 피지컬 AI S커브가 앞당겨질 가능성, 아스트라/LLM 촉매와 규제로 연장된 희소성 프리미엄이 비중확대(OW)로의 두 단계 상향을 견인. TP 995위안(기존 300위안)

JP모건(캐런 리 등)은 유니트리 로보틱스(688836.SS)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두 단계 상향했습니다. 목표주가는 300위안에서 995위안으로 올렸으며, 이는 오픈데이 종가 845위안 대비 약 20%의 상승여력에 해당합니다. JP모건은 지난주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 탐방 당시 신중한 입장이었습니다. 중국 로봇 OEM들이 초기 하드웨어 우위를 반복 가능한 상업적 성과로 연결하지 못하고, 수요 대부분이 여전히 R&D와 소규모 파일럿에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 피지컬 AI 대회에서 유니트리 창업자 겸 CEO 왕싱싱이 피지컬 AI 돌파 시점 전망을 '최대 10년'에서 '2~3년', 나아가 '1~2년'으로 앞당겼습니다. JP모건은 이를 섹터의 근본적 변곡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왕싱싱은 중국 로봇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JP모건은 틀릴 위험과 높은 변동성을 인정하면서도, 비중축소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고 중립도 이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섹터에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이 참가했습니다. 도시 관리, 긴급 소방, 교육·연구, 문화·엔터테인먼트, 상업 서비스, 산업 응용 등 40개 이상의 전시 구역에서 4족 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최신 5지 정밀 핸드 Dex5-S가 공개되었습니다. 왕싱싱은 2024년 5월 출시한 G1의 누적 생산량이 약 1만~2만 대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머노이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은 10년 채택 곡선에서는 이것이 초기 하드웨어 성과의 증거에 그치지만, 2~3년 돌파 시나리오에서는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보았습니다. 설치 기반이 개발자 친숙도, 실세계 데이터 생성, 정책 테스트, 실패 사례 수집을 뒷받침하는 지능 루프의 투입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경영진은 세 가지 우선순위를 제시했습니다. 수천만~수억 대 시장을 대비한 대량생산 역량 강화, 자체 개발과 외부 협력을 결합한 하드웨어 맞춤형 피지컬 AI 소형 모델 배치, 초대형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이와 함께 'AI 자율 R&D, 시뮬레이션 학습, 실세계 테스트, 피드백 반복'으로 이어지는 로봇 자가진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천만 위안의 상금을 거는 세계 피지컬 AI 경진대회 역시 외부 개발자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생태계 도구로 평가했습니다.

JP모건은 GPT-6 아스트라로 대표되는 대형 모델과 플래닝 AI의 급격한 발전이 산업의 병목을 '두뇌'인 고차원 추론에서 실세계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델이 계획과 감독에 능숙해질수록 로봇 기업의 과제는 디지털 지능을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물리적 실행으로 전환하는 것이 됩니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레이어, 특히 설치 기반과 배치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진다는 설명입니다. 센서, 액추에이터, 배터리, 열관리, 캘리브레이션, 안전성, 내구성, 현장 서비스 역량은 시뮬레이션이나 합성 데이터로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니트리의 투자 포인트는 로봇을 더 많이 파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AI 모델이 학습·반복·배치되는 기본 물리적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는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로봇 IPO와 분할 상장에 대한 규제 심사가 강화되면서, 신규 상장 비교 대상의 공급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애지봇 같은 비상장 대어는 단기간에 상장 공급을 늘리기 어렵고, 딥로보틱스의 과창판 심사와 황둥 로봇의 상장 계획 철회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JP모건은 이에 따라 A주 시장의 사실상 유일한 1티어 업체인 유니트리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목표주가는 FY28E P/S 30배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 최근 비상장 투자 라운드를 참고했습니다. S커브가 앞당겨졌다는 판단에 따라 휴머노이드 판매 대수 추정치를 크게 올렸습니다. 2027년은 26,226대에서 31,701대로, 2028년은 41,552대에서 111,554대로, 2030년은 74,112대에서 214,264대로 상향했으며, 이는 2028년과 2030년에 각각 약 20%, 10%의 글로벌 점유율을 의미합니다. 매출은 FY25 16.99억 위안에서 FY26E 28.19억, FY27E 48.88억, FY28E 133.83억 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FY27E 조정 EPS는 2.22위안에서 2.78위안으로 25.1% 상향했습니다. 하방 리스크로는 기업 채택 지연이나 파일럿의 반복 주문 전환 지연, 신규 진입자의 상용화 가속에 따른 경쟁 심화와 마진 압박, 규제 재강화나 지정학적 차질에 따른 해외 확장 제약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주가 변동성이 여전히 높고 향후 경로도 선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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