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권으로 끝내는 자동차 3Q26 Preview: 환율과 파업이 컸다 ① 결론: 11개사 중 6개사 컨센서스 하회, 그러나 환율 영향으로 이익 체력 훼손은 아님 현대차 영업이익

[한투증권 🚘 자동차 / 김창호 & 전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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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자동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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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끝내는 자동차 3Q26 Preview: 환율과 파업이 컸다

① 결론: 11개사 중 6개사 컨센서스 하회, 그러나 환율 영향으로 이익 체력 훼손은 아님
현대차 영업이익 2조 2,510억원(컨센 -5.1%), 기아 2조 3,590억원(-6.6%). 둔화의 대부분은 환율이라는 외생 변수 — 환율이 걷히면 볼륨 성장이 견조한 기아 실적이 보다 빨리 회복될 것으로 전망

② 환율: 평균환율 -83원 하락하며 분기 영업이익 악화폭은 현대차 -4,000억, 기아 -3,000억 수준으로 추정
3Q 평균환율 1,418원(QoQ -83원). 10원당 연간 영업이익 민감도는 현대차 2,000억, 기아 1,500억 수준. 3분기에는 기말환율 1,357원으로 판매보증비 축소되지만, 4분기에 추가 기대하기 어려운 영역(판매보증비는 기말 대 기말 환율 영향)

③ 파업: 생산차질 5.5만대, 실적 영향은 도매 차질 3.5만대 기준으로 현대차 영업이익 약 -2,900~3,500억 악화 요인으로 작용
현대차 8월 내수 -41.1%(34,333대), 재고가 상대적으로 부족한(수익성은 높은) HEV와 제네시스 판매 감소 실적에 부담 요인. 기아는 6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양사 볼륨 격차의 최대 변수이며 기아 실적이 현대차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

④ 볼륨: 현대차 -11.5% vs 기아 +7.8%, 격차는 대중형 BEV에서 발생
현대차 도매 91.9만대(ICE -11.3만대, BEV -7.3%) vs 기아 84.6만대(역대 3Q 최다, BEV 12.4만대 +77.4%). EV3·EV4·EV5 라인업 유무가 2026년 양사 판매 방향을 갈랐고, 미국 점유율도 기아가 상승 중.

⑤ 부품·타이어: 파업 노출도와 환율 민감도로 실적 갈릴 것으로 전망
현대위아(컨센 대비 +11.9%, 모듈 100% 기아향)·한국타이어(컨센 대비 +5.2%, 판가 인상·윈터 믹스)만 상회. HL만도·SNT모티브는 현대차 국내 생산 높은 의존도로, 금호(-24.4%, EU 반덤핑 24.4%)·넥센(-22.3%, 재료비율 35%)은 원가로 하회.

⑥ 4분기: 환율 1,357원 유지 시 완성차 회복 제한, 현대모비스 안정성 부각
4Q 평균환율은 3Q 대비 60원 이상 추가 하락 + 판매보증비 환입 효과 소멸. 반면 모비스는 10원당 320억원(완성차의 1/5)에 불과하고 A/S OPM 25% 이상·전동화 부품 수익성 개선으로 4Q 증익(9,920억, +6.6%) 가능.

⑦ 전략: 탑픽 기아·현대모비스 유지, 조정기엔 고배당·실적 안정성 부각 전망
배당수익률 기아 6.6%, 한국타이어 '27년 6.2%(배당성향 35%로 확대). 현대모비스는 유일하게 4분기에도 QoQ 증익 가능하며 실적 안정성 부각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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