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금융당국 "예측시장, 투자상품보다 도박에 가까워"]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예측시장을 금융 투자상품보다 도박에 가까운 서비스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ASIC 위원장 사라 코트(Sarah Court)는 오늘 의회 청문회에서 “현재까지 호주 내 운영을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한 예측시장 사업자가 없으며, 향후 신청이 접수되더라도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될 것이다. 예측시장은 결과에 따라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는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s)과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어 일반 투자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당국은 해외 예측시장 이용자가 자국 금융 규제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경고했으며, 불법 온라인 도박 단속의 일환으로 폴리마켓 접속 차단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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