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커 보유 BTC 물량, 코인베이스 기업 보유분 추월] 63억 달러(약 8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바이낸스 핫월렛 침해 사고를 일으킨 해커의 BT

[바이낸스 해커 보유 BTC 물량, 코인베이스 기업 보유분 추월]
63억 달러(약 8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바이낸스 핫월렛 침해 사고를 일으킨 해커의 BTC 보유량이 미국 최대 상장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 자체 보유분을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록체인 포렌식 플랫폼 비트쿼리(Bitquery)의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 연계 19개 지갑 주소에 분산 보관 중인 비트코인은 총 18,270 BTC(약 14억 달러 상당)로 집계됐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9월 30일 공시한 자체 법인 준비금(투자 및 운영 목적 합산 18,071 BTC)보다 199개 더 많은 수치다.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상장사 중 비트코인 보유량 8위를 기록 중인 대표적 기관 홀더다. 또한 공격자들은 초기 탈취한 20만 ETH에 더해 동결을 피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스왑을 단행하며 이더리움 보유량을 508,621 ETH까지 불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상장사 3위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디 이더 머신'을 능가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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