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급등, 흑색종 치료제 때문만일까?
1. 모더나 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흑색종 임상 3상 성공. 여기에 폐암·방광암·신장암 등 다른 암으로의 확장 기대까지 반영된 것으로 해석.
2. 무엇이 확인됐나?
8월 19일 모더나·머크는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3상 성공을 발표. 모더나 주가는 당일 약 177% 급등.
수술로 흑색종을 제거한 환자에게 투여해, 키트루다 단독 대비 암의 재발·전이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한 것. 일반인이 맞는 암 예방백신과는 다른 개념.
3. 다른 암에도 적용할 수 있나?
환자별 암 돌연변이를 분석해 면역계가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만드는 방식. 비소세포폐암·방광암·신장암 등을 포함해 총 9개의 임상 2·3상을 진행 중.
시장은 흑색종 치료제의 상업화뿐 아니라, 맞춤형 mRNA 기술이 여러 암에서 활용될 가능성까지 평가하고 있는 셈.
다만 흑색종에서의 성공이 다른 암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음. 현재 주가에는 확인된 임상 성과와 아직 검증 중인 확장 기대가 함께 반영돼 있다는 점이 핵심.
이제 여러 암들을 치료할 수 있다면 기대수명이 정말 많이 늘어나겠죠?
이번 주 10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다른 암 관련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췌장암은 임상 결과, 폐암은 임상 설계 발표입니다
유의미한 발표를 한다면 주가는 여기서 몇백프로가 올라 몇달만에 텐배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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