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마이크론, 엔비디아, 코어위브, 오라클, 테슬라 하락 Vs. 일라이릴리, 월마트, 애플 상승
네오 클라우드: 가트너의 경고와 회사채 신용위험에 급락
코어위브(-15.46) 일부 회사채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익률이 15%를 넘어서자 부채 상환과 신규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 여기에 가트너가 2030년까지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80% 이상이 비용 부담과 차별화된 사업모델 부족으로 독립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한 점이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 네비우스(-10.08%), 아이렌(-12.18%), 어플라이드디지털(-9.43%), 사이퍼디지털(-12.35%) 등 여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동반 급락.
메모리, 스토리지: 경쟁 우려에 AI 투자 둔화 우려까지 가세
마이크론(-4.08%), SK하이닉스 ADR(-6.06%), 샌디스크(-5.33%), 웨스턴디지털(-4.36%), 시게이트(-4.50%) 등 메모리와 스토리지 관련주는 여전히 최근 부각됐던 도시바의 HDD 투자, 퍼머스의 IPO 취소, 창신메모리의 기술적 진전 이슈가 이어지며 하락. 여기에 가트너가 AI 데이터센터 투자수익률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하자 서버 및 스토리지 수요 증가율도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매물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30% 하락.
AI 반도체, 장비, 부품: 가트너의 투자수익률 경고에 반도체 수요 전망 재평가
엔비디아(-3.16%), 브로드컴(-3.10%), AMD(-5.73%), 인텔(-4.56%), 마벨테크(-8.72%) 등은 최근 브로드컴과 인텔 CEO가 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문제를 경고한 데 이어 가트너의 발표에 하락. 특히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투자 축소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매출 위축 우려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 TSMC(-3.40%)도 실적 발표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ASML(-3.94%)은 3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고 가이던스도 소폭 상향 조정에 그치자 크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고객들의 장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컨퍼런스 콜 이후 낙폭 축소. 램리서치(-4.71%), AMAT(-3.79%) 등 여타 장비, 부품 기업들은 AI 투자 축소 위험이 반도체 기업들의 중장기 설비투자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광통신, 네트워크, AI 서버: AI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우려에 낙폭 확대
코히런트(-9.19%), 루멘텀(-9.28%), 코닝(-5.15%)등 광통신과 아리스타네트워크(-4.45%) 등은 가트너의 부정적인 전망이 AI 서버와 네트워크 설비투자 증가율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며 하락. 특히 광통신 기업들은 GPU 성능 향상에 따른 고속 광트랜시버와 광학 부품 수요 확대를 반영해 높은 성장률과 밸류에이션을 평가받아 왔지만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이 조정되면 이러한 부품들의 발주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이 하락 요인. 델(-11.27%)과 넷앱(-7.03%)은 바클레이즈가 주가 상승이 AI 도입에 따른 구조적인 수요 확대보다 메모리 가격 상승분의 제품가격 전가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HP엔터(-8.28%), 슈퍼마이크로컴퓨터(-8.42%) 등도 가트너 영향에 하락
자동차: 높은 금리와 성장주 매도 압력
테슬라(-2.15%)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며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확대되자 하락. 특히 자동차 구매는 금융비용에 민감한 만큼 높은 대출금리가 유지될 경우 소비자 수요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여기에 AI 산업의 투자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사업의 미래 성장 기대를 반영해 높은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온 테슬라도 차익실현 대상이 된 것으로 평가. GM(-1.13%)과 포드(-0.41%)도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에 하락
대형기술주: 애플 상승 Vs. 메타 등 하락
MS(-1.80%), 알파벳(-1.68%), 메타(-3.27%), 아마존(-1.74%)은 기존 사업에서 상당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지만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GPU 확보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이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속도가 중요한 평가 요인으로 부각되며 하락. 특히 가트너의 발표 이후 향후 AI 서비스 매출이 투자 규모를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이 영향. 메타는 최근 회사채 수익률 급등 등을 반영하며 낙폭이 좀더 컸음. 반면, 애플(+0.50%)은 상대적으로 자본지출이 적었던 만큼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소프트웨어, 보안: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속 기업별 차별화
오라클(-8.83%)은 높은 회사채 수익률과 CDS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트너가 투자비용과 금융비용, 투자자본수익률을 확보하려면 더 많은 매출이 필요하지만 부정적으로 전망하자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큰 폭 하락. 팔란티어(-3.69%), 팔로알토(-5.54%)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불안과 AI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반면, 서비스나우(+0.99%), 어도비(+1.86%) 등은 상승. 세일즈포스(-0.87%)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부진. 대체로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직접 건설하지 않고 기존 고객에게 AI 기능을 추가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견조.
양자, 우주개발: 개별 악재와 높은 차입비용 불안 속 하락
아이온큐(-9.53%)는 약 13억 달러 규모의 엘리시티 인수에 이어 약 2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 발표에 지분 희석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디웨이브퀀텀(-10.09%) 등 여타 양자컴퓨터 기업들도 부진. 스페이스X(-2.80%)는 최근 스타링크의 이동통신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주파수 확보와 사업 확장 전략이 주목받았지만 높은 금리와 AI 투자에 대한 경계심에 하락. 로켓랩(-7.85%) 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도 금리 불안에 하락.
원전, 전력망: 데이터센터 투자 불확실성 확대에 부진
GE버노바(-6.20%)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설비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가 높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가트너의 부정적인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악화될 경우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이 지연되고 전력설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이튼(-4.54%)을 비롯해 컨스텔레이션에너지(-5.49%), 비스트라(-6.51%) 등 여타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부진. 블룸에너지(-9.15%)도 부진. 오클로(-8.62%), 뉴스케일파워(-10.17%) 등 소형 원자력 관련 기업들도 자본조달 불안 등을 반영하며 하락.
금융, 사모신용: 3분기 실적과 AI 사모신용 위험 부각에 하락
BOA(-4.76%)는 규제 합의 비용 반영으로 3분기 순이익이 69억 달러(주당 0.91달러)로 감소하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주당순이익(1.08달러)과 매출(300억 달러)도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모건스탠리(-2.75%)는 채권 거래 및 자산운용 수익 감소와 자본시장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 골드만삭스(-1.48%), 씨티그룹(-1.81%)등도 약세를 보인 반면 보수적 자본 운용이 부각된 JP모건(+1.16%)은 소폭 상승. 특히 코어위브의 회사채 금리 급등과 가트너의 경고로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모신용 및 레버리지론 부실 우려가 확산되며 블랙스톤(-3.43%), KKR(-1.79%), 아폴로(-2.49%)도 하락
제약, 헬스케어: 기술주에서 경기 방어주로 자금 이동
일라이릴리(+3.62%), 머크(+3.80%), 애브비(+3.32%)등 제약주는 높은 소비자물가지수와 AI 투자수익률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제약기업들이 상승. 경기 방어 성향을 보이기 때문. J&J(+2.13%)은 전일 의료기기 부문의 상대적인 부진으로 급락했지만 오늘은 반등. 유나이티드헬스(+4.73%)도 전일 시장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이 재평가되며 강세. 이는 경기 둔화에 대한 공포보다는 높은 금리와 AI 성장주 위험을 회피하려는 업종 순환매에 기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