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강경태] 한화엔진(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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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링크: https://buly.kr/6XpGt7w
3Q26 Preview: 지금의 부진을 단단한 발판으로
■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5% 하회할 것, 저속엔진 실적 양호하나 신규 수익원 관련 비용 때문
-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206억원(+16.1% QoQ), 영업이익은 520억원(+37.3% QoQ, OPM +12.4%)으로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5.4%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14.9% 하회할 것
- 수익성 미달의 주요 요인은 두 가지. 첫째, 노르웨이 Seam 무형자산 상각비(25억원, 향후 10년간 매분기 반영) 및 민수 ESS 고정비(30억원, ~2027년) 등 신규 수익원 관련 비용 지속. 둘째, 조업일수 부족에 따른 과소 배부 제조간접원가 30억원 상향 조정
- 반면 본업은 견조. 선박용 저속엔진 ASP는 컨테이너선용 엔진 출하 증가(2Q 2대 → 3Q 4대)로 전분기 대비 8.6% 상승한 106억원 추정. 6월 준공된 중속엔진 공장에서도 5대(매출액 80억원) 출하로 본격적인 수익 반영 시작
■ 6월 말에 준공한 중속엔진 공장 가동률은 2027년부터 70% 이상으로 안정화될 것
- 3분기 말 기준 중속엔진 수주 잔량은 208대로 파악. 출하 계획은 2026년 4분기 10대, 2027년 126대(연 Capa 70%), 2028년 72대(연 Capa 40%)로, 납기 슬롯 영업 시한을 고려할 때 2028년 가동률 전망도 긍정적
- 동시에 5대를 시운전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증설 여력이 있어, 전방 수요에 맞춘 시운전 병목 해소 및 추가 가용 슬롯 확보 기대
■ 목표주가 23% 하향, 업종 밸류에이션 감안해 목표 P/E 낮췄으나, 수주 및 실적 성장 경로 여전
-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22.7% 하향. 목표주가는 2027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 3,536억원에 목표 P/E 20.0배(기존 25.0배)를 적용하여 산출. 조선 기자재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 및 현 주가와의 괴리율을 반영한 것
- 증설 후 3-2공장 정상화로 4분기부터 저속엔진 ASP(P) 급등이 시작되며, 2027년부터 고수익 엔진 출하량(Q) 급증 전망. 4분기 중 중국 주요 고객사의 컨테이너선용 저속엔진 발주 가능성도 높아 중장기 성장 경로는 변함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