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스몰캡/로봇/AI (Analyst 한유건, 권태우, 박찬솔)
★에이치브이엠 (295310.KQ): 수요 대응을 넘어 밸류체인 확대 ★
원문링크: https://buly.kr/1n6hfjH
1. 416억원 시설투자 공시 ‘수요 대응 → 생산능력 확대’의 전환점
ㆍ 2026년 9월 15일 에이치브이엠은 약 416억원 규모의 우주항공용 최첨단 단조설비 신규투자를 공시
ㆍ 투자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로, 자기자본의 약 38%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
ㆍ 이는 단순한 설비 증설보다는 기존 용해, 소재 생산 역량에 우주항공용 단조 공정까지 생산 밸류체인을 대폭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해석
ㆍ 실제로 2026년 6월에는 우주발사체용 슈퍼 Alloy 및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연이어 2건을 체결했으며, 두 계약 규모는 약 244억원
ㆍ 스페이스X의 로켓의 대형화와 엔진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고압 환경에 견딜 수 있는 초합금 및 고청정 소재에 대한 중요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음
ㆍ 즉, 에이치브이엠의 이번 3공장 증설에 대한 부분은 기존 수주 증가 수준이 아닌 생산 CAPA 부족의 가능성에 선제적 대응으로 판단되며, 대규모 단조설비 투자와 향후 우주항공 매출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
2. 단순 금속업체가 아닌 고부가 소재 공급망으로 진입
ㆍ 에이치브이엠과 스페이스X의 연결고리는 단순히 발사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의 구조에서 조금 더 진일보된 접근과 해석이 필요
ㆍ 동사의 경쟁력은 『용해→재용해→단조→완성 소재』 밸류체인이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
ㆍ 우주항공용 니켈계 초합금은 작은 편차에도 금속 피로도 증가에 따른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고청정도와 균일한 미세조직 확보가 핵심
ㆍ 요리로 비유하자면 레시피에 대한 차별화된 강점이 있어야만 가능
ㆍ 에이치브이엠은 단순히 CAPA 증가에 그치는 것이 아닌 특수합금 소재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을 비롯하여 타산업 단조 및 부품 공급 단계로 확대가 예상
ㆍ 특히 최근에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인해 소재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
ㆍ 이에 따라 동사는 우주산업 외 2027년 글로벌 Top-Tier 가스터빈 블레이드 업체에 양산 물량 공급과 더불어 방산 무기 신소재 공급까지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
3. 창사 이래 최대 수주잔고 기록 중
ㆍ 27년부터 29년까지 스타십 발사 횟수는 약 15회→30회→50회로 가파르게 증가가 예상
ㆍ 랩터 엔진의 신규 생산은 최소 500기에서 최대 2,500기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에이치브이엠의 신규수주는 29년까지 꾸준히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음
ㆍ 2분기 말 동사의 우주 수주잔고는 약 499.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 중이며, 고마진의 우주항공 소재 비중 확대에 따른 Mix 개선과 탑라인 성장이 예상
ㆍ 동사의 26년 (K-IFRS 별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04억원(YoY+81.0%), 영업이익 181억원(YoY+210%, OPM 15.0%)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3분기 순이익은 현 주가 기준에서 CB평가손익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 전환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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