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본 헤지펀드 AI 순매수 원점 회귀가 '행동'이었다면, 이 차트는 그 결과로 남은 '심리'임. 반도체 ETF(SMH) Optix가 10.57까지 떨어져 5월 이후 구간 최저임. 극단적 비관 기준선인 20을 크게 밑돌고, 6월·8월 저점(20 안팎)보다도 한 단계 낮음. 반대편 VXX Optix는 73.36으로 극단적 낙관선 80에 근접함. 변동성에 기대는 심리가 커졌다는 뜻이자 공포가 거의 꽉 찼다는 뜻임.
그런데 S&P500은 7,718로 고점 대비 −3% 안팎에 불과함. 지수는 멀쩡한데 반도체 심리만 바닥인 괴리임. 공포가 시장 전체가 아니라 AI·반도체 한 섹터에 집중돼 있다는 얘기이고, 이는 헤지펀드 매도가 IT에 몰렸다는 프라임북 데이터와 정확히 겹침.
SentimenTrader 통상 해석으로 Optix 20 이하는 역발상 매수 구간임. 다만 6월·8월엔 20에서 반등했지만 지금은 10까지 뚫린 상태라 "바닥 신호"와 "추세 전환 신호"는 구분해야 함. 익스포저가 아직 27%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리 바닥이 곧 수급 바닥은 아님.
앞서 본 헤지펀드 AI 순매수 원점 회귀가 '행동'이었다면, 이 차트는 그 결과로 남은 '심리'임.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mk81_koreainvestment"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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