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가 개발 중인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인 ‘애드밀파란트’가 글로벌 임상3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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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가 개발 중인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인 ‘애드밀파란트’가 글로벌 임상3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60㎎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폐기능 감소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억제하면서 새로운 작용기전을 활용한 폐섬유증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BMS는 12일(현지시간) 성인 IPF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애드밀파란트의 임상3상(ALOFT-IPF) 주요 결과(톱라인)를 발표했습니다. 애드밀파란트는 ‘리소포스파티드산 수용체1(LPA1)’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경구용 저해제로, 기존 치료제와 다른 기전을 통해 폐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도록 설계됐습니다. BMS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당국과 협의해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ALOFT-IPF 임상3상은 40세 이상 IPF 환자 약 1255명을 대상으로 애드밀파란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무작위 배정·이중 눈가림·위약 대조 연구입니다. 해당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애드밀파란트 60㎎ 또는 120㎎을 ‘하루 2회’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받는 3개군에 1대 1대 1 비율로 배정됐습니다. 치료기간은 최소 52주입니다.

해당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치료 시작 시점부터 52주차까지의 노력성폐활량(FVC)의 절대 변화량입니다. FVC는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뒤 강하게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으로, 폐섬유증 환자의 폐기능 저하 정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해당 임상을 분석한 결과, 애드밀파란트 60㎎ 투여군은 52주차 FVC 감소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억제하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반면 120㎎ 투여군에서는 위약 대비 FVC 감소 폭이 줄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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