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지난해에는 면역조직화학(IHC) 분석을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면,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종양미세환경 분석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임유주 루닛 디렉터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현장에서 <더바이오>와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디렉터는 특히 기존 면역세포 유형 분류에 주로 활용됐던 ‘루닛 스코프 IO’가 최근 다양한 종양미세환경 분석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루닛은 이번 ESMO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병리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포스터 5건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2건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 판독 AI 비교와 일본 ‘비소세포폐암’ 환자 993명의 PD-L1 판정 일치도 등 단백질 발현 평가에 관한 연구입니다. 나머지 3건은 종양미세환경 분석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연구로 △‘췌장관선암’ 환자 181명의 종양 기질·KRAS 변이 분석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환자의 삼차림프구조(TLS) 예후 연관성 △소세포폐암의 혈관내피세포 분석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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