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J&J의 차세대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JNJ-6143’이 여러 차례 치료받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대상 임상1상에서 높은 ‘항종양’ 활성을 보였습니다.
종양 크기를 측정할 수 있었던 환자 대부분에서 종양이 줄거나 사라졌으며, 다수 환자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도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J&J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JNJ-6143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발표는 벤저민 가메지(Benjamin Garmezy) 미국 사라캐넌연구소(SCRI) 비뇨생식기암 연구 부소장이 맡았습니다.
JNJ-6143을 1일 1회 50㎎ 투여받은 환자 가운데 영상검사로 종양 크기를 측정할 수 있었던 16명 중 12명에서 완전관해(CR) 또는 부분관해(PR)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른 확증 객관적 반응률(ORR)은 75%였습니다.
PSA 수치에서도 뚜렷한 감소가 관찰됐습니다. 50㎎ 투여군 38명 중 77%에서 PSA 수치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48%는 90% 이상 감소했습니다. ‘PSA’는 전립선암의 진행 상태와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혈액 내 단백질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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