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헤이븐은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세포외 IgG 분해제 후보물질인 ‘BHV-1300’을 포함해 ‘MoDE’ 포트폴리오에 대해 일본,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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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헤이븐은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세포외 IgG 분해제 후보물질인 ‘BHV-1300’을 포함해 ‘MoDE’ 포트폴리오에 대해 일본,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최대 1억달러(약 1342억5000만원)에 달합니다.

바이오헤이븐에 따르면, BHV-1300은 저분자 세포외 IgG 분해제 후보물질로, 현재 ‘그레이브스병’을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 중입니다. BHV-1300은 IgG1·IgG2·IgG4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IgG3’는 남겨 세균·바이러스·기생충에 대한 방어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BHV-1300과 함께 바이오헤이븐의 차세대 후속 물질인 ‘BHV-1310’ 및 ‘BHV-1320’도 포함됐습니다.

바이오헤이븐은 이번 계약 조건에 따라 오노로부터 업프론트(선급금)로 8000만달러(약 1074억원)를 받습니다. 회사는 또 계약 체결 후 1년 내 달성이 예상되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달성하면 2000만달러(약 268억5000만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헤이븐은 향후 허가 지역 내 오노의 순매출의 약 20%를 로열티(경상 기술료)로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바이오헤이븐은 미국·유럽·중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외 모든 권리를 유지합니다.

아울러 그레이브스병 환자를 대상으로 BHV-1300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임상1b상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연구 결과, BHV-1300은 TSH 수용체에 대한 병인성 자가항체를 깊이 감소시켰고, 유리 T3·T4가 빠르게 정상화됐으며, 증상도 개선됐습니다. 또 진행 중인 임상1상에서 피하주사(SC)로 투여한 BHV-1300은 총 IgG를 최대 87%까지 빠르고 지속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지금까지 안전성 및 내약성은 양호했습니다. 자동주사기를 통한 환자 자가 투여도 가능하다는 게 바이오헤이븐의 설명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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