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인수합병(M&A)과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초기 단계 신약 개발기업의 자금 조달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꼽혔습니다.

유럽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인수합병(M&A)과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초기 단계 신약 개발기업의 자금 조달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꼽혔습니다.

또 향후 신약 후보물질 확보와 파트너십 구축에서 유럽보다 미국과 중국의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제약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유럽(BIO-Europe)’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2026 바이오제약 최고경영진 어젠다 설문조사(Biopharma C-Suite Agenda Survey 2026)’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고경영자(CEO) 50명을 포함한 바이오제약업계 고위 임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에서는 M&A 및 투자 전망과 자금 조달 환경, 글로벌 경쟁 구도 등을 분석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는 향후 12개월 동안 파트너십 및 M&A 추진 의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련 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없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지속되면서 초기 단계 신약 개발기업의 자금 확보는 여전히 주요 과제로 지목됐습니다.

단기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활동으로는 ‘성장 자본 조달(51%)’이 꼽혔으며, ‘전략적 파트너십 또는 라이선싱(27%)’이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69%는 자사의 자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79%는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을 바이오테크 투자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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