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공정개발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고, 유전자 편집과 리보핵산(RNA) 치료제 등 혁신 기술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공정개발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고, 유전자 편집과 리보핵산(RNA) 치료제 등 혁신 기술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편왕재(Jae Pyun) 호주 모나쉬대(Monash University) 약학·제약과학대학 조교수는 최근 <더바이오>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호주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주는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신약 탐색부터 후보물질 최적화, 비임상·임상 개발에 이르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멜버른이 위치한 빅토리아주에는 대학과 병원, 바이오기업 등이 밀집해 있어 연구 성과를 실제 의약품 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을 구체화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주멜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모나쉬대, K-바이오랩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코리아-빅토리아 바이오커넥트 2026(Korea–Victoria BioConnect 2026)’에서는 RNA 치료제와 약물 전달 기술, 재생의학, 종양학,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등에서 협력 접점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기업의 기술과 호주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후속 공동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편 교수는 “한국과 호주는 서로에게 기여할 수 있는 상당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그 가능성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은 유용한 근거 자료를 만들어내고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세심하게 설계된 프로젝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538
פתח את הפוסט בטלגר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