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대기오염, 다음 주 초까지 지속 가능성
타슈켄트의 대기오염이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10월 26일 오후 6시 기준 미세먼지(PM10) 농도는 139㎍/㎥로 기준치의 1.85배, 초미세먼지(PM2.5)는 64㎍/㎥로 기준치의 1.06배를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강수량 부족과 대규모 먼지 유입, 대기 정체 등으로 분석됐다. 10월 26일까지 타슈켄트의 누적 강수량은 3.9㎜로 월평균 기준치인 23.7㎜의 약 6분의 1에 그쳤다. 비가 적게 내리면 공기 중 먼지 입자가 자연적으로 씻겨 나가지 못해 오염이 축적될 수 있다.
위성 분석에서도 10월 25~26일 타슈켄트와 인근 지역 상공에 대규모 먼지층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먼지 유입과 불리한 기상 조건의 영향이 다음 주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uznews.uz)
타슈켄트, AI 로봇 보조로 인공 고관절 치환술 첫 시행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외상·정형외과 전문 의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보조 장치를 활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이 처음 시행됐다. 수술 과정은 전국 의료진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로봇 보조 장치는 수술 전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 자료를 분석해 가상 수술 계획을 세우고, 수술 중에는 정밀한 움직임으로 인공관절의 위치와 각도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수술 시간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재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술에는 중국 정형외과 전문의도 참여했으며, 센터는 향후 지역 분원에도 로봇 보조 수술을 도입할 계획이다.(uznews.uz)
페르가나 유치원 3곳서 아동 51명 장 감염 증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의 유치원 2·7·47번 원아 51명이 발열,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 장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다.
10월 26일 오전 11시 기준 28명은 지역 감염병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나머지 23명은 상태가 양호해 가정에서 치료받고 있다. 입원 아동들의 상태도 안정적이며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안전위원회는 유치원에서 제공한 아침·점심·간식과 식재료 공급업체를 조사하고, 식품 및 조리 음식 표본을 채취해 세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와 실험실 검사는 계속되고 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애플페이·구글페이 서비스 본격 도입
우즈베키스탄에서 10월 27일부터 애플페이(Apple Pay)와 구글페이(Google Pay)에 현지 은행 카드 등록이 가능해졌다. 애플페이는 아이폰의 애플 월렛(Apple Wallet)에서 현지 은행 8곳의 카드 등록을 지원하며, 구글페이도 앞서 10월 19일 출시가 발표된 뒤 이날부터 카드 연결이 가능해졌다.
애플페이 지원 은행은 우줌(Uzum), 오리엔트 파이낸스 은행, 우즈베키스탄 국립은행, 카피탈은행, 함코르은행, 이팍 율리 은행, TBC은행, 옥토은행 등이다. 은행별로 지원하는 카드 종류가 다를 수 있으며, 현재는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월렛(Google Wallet)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웨어OS(Wear OS) 기반 스마트워치 등 호환 기기에서 비접촉 결제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해외에서의 개인정보 저장·처리를 일정 조건 아래 허용한 법 개정 이후 추진됐다. 현지 은행과 결제 시스템은 국제 카드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국내 결제망인 후모(HUMO)와 우즈카드(Uzcard) 카드의 연동도 준비해 왔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