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마감 시황 (26.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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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마감 시황 (26.10.15, 목)

🇨🇳 중국 본토 증시는 글로벌 AI 랠리 피로감과 글로벌 매크로 압력이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장중 창업판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과창50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으나 국가대표팀 개입으로 낙폭 축소. 특히 과창판 대표 메모리 반도체주인 CXMT가 장중 5% 이상 급락하며 상장 두 달 반 만에 A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공상은행에 내줌. 반도체·칩 및 AI 하드웨어 업종 전반에 걸쳐 거센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전일에 이어 은행 등 고배당주로 관심 집중. 한편 제약·바이오 업종은 의약 신기술 및 신제품 임상 가속화 관련 당국의 정책 발표에 힘입어 반등 마감

🇭🇰 홍콩 증시도 3대 지수 모두 동반 하락 마감. 바이두, 알리바바 등 대형 테크주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샤오미는 신형 SUV '펑청(SkyNomad)'의 주문 호조 소식에 상승 마감. 반도체·광통신·PCB 등 주요 테마가 급락하며 시장 하락을 주도했으며, 맥주 등 일부 소비주는 강세 시현

🇹🇼 대만 증시는 글로벌 기술주 투매와 반도체 섹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4%가량 급락 마감. 거래대금은 1조 3,100억 TWD로 급증해 7월 말 급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규모도 사상 최대치 경신. 오후 예정된 TSMC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과 향후 가이던스 발표를 앞두고 시장 전반에 짙은 경계감이 형성됐으며, TSMC를 비롯한 AI 반도체 공급망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주도. 금융·제지·식품·통신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시장 전반의 하락 압력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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