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리스크 상세 분석 : 인허가·인력·보험·전력 변동 (바클레이즈)
•바클레이즈 William Thompson 연구팀은 2일간 데이터센터 산업 서밋에 참석한 뒤, AI 인프라 확장의 병목이 단순한 전력 부족에서 인허가, 숙련 인력 부족, 보험·자금조달, AI 동적 부하 관리 등 복합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특히 최근 미국 중간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대가 확인되면서 실제 프로젝트 실행 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평가
•인허가 절차는 과거보다 효율이 약 4배 떨어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평가했으며, 현재 공개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상당수가 실제 지방정부 승인을 받지 못했거나 전력망 연결 신청조차 완료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업계가 발표한 데이터센터 건설 규모와 실제 완공·가동 가능한 용량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바클레이즈는 개발업체들이 프로젝트 초기부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
•이번 중간선거 결과도 이러한 리스크를 뒷받침. 10개주에서 진행된 41건의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투표 가운데 건설을 지지하는 자문투표 7건은 모두 부결됐고, 직접적인 건설 금지 조치 17건은 모두 통과됨.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도 데이터센터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바클레이즈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대가 조직화되고 있다고 평가
•건설 지연과 초과 비용도 주요 위험으로 부상. 업계 관계자들은 개발업체들이 점점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사 일정을 요구받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바클레이즈가 확인한 결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85% 이상이 공사 지연으로 인해 건설보험 연장을 요청하고 있음. 프로젝트 규모와 복잡성이 커지면서 일정과 시공업체 간 조율도 어려워지고 있어 공사기간 지연과 비용 상승이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음
•숙련 기술인력 부족 역시 건설 속도 제한. 데이터센터 업계는 경험이 많은 기술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기존 숙련 노동자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음. 임금 인상을 통해 인력을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일부 고령 숙련자의 조기 은퇴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 전기·냉각 시스템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방식이 현장 인력 부족을 완화할 수 있지만, 병목이 공장으로 이동하고 현장 대응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한계
•보험도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함. 바클레이즈가 확인한 텍사스 Abilene의 한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우박과 토네이도 위험으로 약 85억달러의 건설보험이 필요했고, 보험료만 수억달러에 달했으며 약 130개 글로벌 보험 자본이 참여해야 했음. 바클레이즈는 이 정도 규모에서는 전통적인 건설보험 시장의 단일 프로젝트 인수 여력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향후 더 큰 프로젝트에는 연기금이나 국부펀드 등 대체 위험자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
•전력 측면에서는 AI 특유의 높은 전력 밀도와 급격한 부하 변동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함. 바클레이즈가 업계에서 확인한 사례에 따르면 2026년 7월 PJM 전력시장에서 송전선 고장으로 약 3.8GW의 데이터센터 부하가 짧은 시간에 전력망에서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발전량과 부하 간 불균형 및 전압·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음.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가 순간적인 전력망 장애에도 가동을 유지할 수 있는 저전압 관통 능력과 배터리, 슈퍼커패시터, 동기발전기 등을 활용한 부하 완충 시스템의 중요성 확대
•바클레이즈는 데이터센터가 유연하게 부하를 관리할 수 있다면 오히려 전력망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고, 전력회사의 우선적인 계통연계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함. 다만 실제로 소프트웨어 기반 부하제어와 전력망 운영을 결합하는 데는 아직 상당한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임.
•Behind-the-Meter(BtM) 전원은 전력망 용량이 확보되기 전까지 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과도기적 수단으로 거론됨. 다만 전력망 공급과 비교하면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있어, 개발업체들은 고객의 안정적인 전력 수요를 기준으로 BtM 발전, 전력망 연결, ESS, 예비전력의 최적 조합을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 한편 800V DC 전력 구조는 AI 서버의 고밀도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2028년 이전에 전체 시스템을 800V DC로 전환하기 어려울 전망
>美国数据中心一线谈“建设风险”:行政许可、技术工人、保险、电力波动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5323#from=ios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리스크 상세 분석 : 인허가·인력·보험·전력 변동 (바클레이즈) •바클레이즈 William Thompson 연구팀은 2일간 데이터센터 산업 서밋에 참석한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HANAchina중국/신흥국 전략 애널리스트 김경환입니다. 중국 및 신흥국 경제•증시 관련 정보 공유 채널입니다! 저희는 공식 자료를 통해서만 투자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뉴스 정보와 이슈 관련 코멘트는 공식 의견에 기반하거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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