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의 실행 리스크에 대한 입장: 리스크는 인정하되,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 중심의 고성장은 유효
1. 기본 입장
• 전력 공급, 규제 불확실성, 높은 레버리지로 인해 데이터센터 건설·인도의 실행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을 인정
• 그럼에도 전력 확보와 인허가 가시성이 높은 프로젝트에서는 지속적이고 이례적인 용량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용량 전망 상향 폭은 크지만, 순증 속도가 중기적으로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시각은 유지
2. 리스크가 집중되는 곳
• 투자자들이 기존 추정 모델을 보수적이라고 지적해 왔으며, 이는 451 Research 파이프라인 편입 문턱이 높기 때문
• 따라서 실행 리스크는 당초 전망에 포함되지 않았던 프로젝트(미발표·투기성 프로젝트)에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
• 기존 파이프라인의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
3. 리스크 요인별 판단
• 전력 공급: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대 철회, 오라클 뉴멕시코 프로젝트 인허가 난항 사례를 들며 확보된 전력에 대한 가시성이 갈수록 중요해진다고 평가
• 지역사회 반발: 텍사스·펜실베이니아의 패스트트랙 중단은 부담이 주로 투기성 프로젝트에 돌아가겠지만, 헤드라인 리스크와 개발 속도 둔화 가능성은 계속 경계. 완화책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할 수 있고, AI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인식과 NIMBY 정서가 기술적 해법을 앞설 수 있음
• 높은 레버리지: 대출비율 80~90% 구조라 부채 스프레드 압축에 수익성이 민감. 하이퍼스케일러 채권 금리와 업계 금리 압력을 지속 모니터링
4. 대응 및 완충 요인
• 임대 기간과 임차인 신용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우량 데이터센터 자산은 투자적격 임차인과의 15~30년 계약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자산담보 부채 조달 가능
• 프로젝트가 성숙 단계에 들어서면 자본 재활용을 통해 기존 자산을 매각하고 더 낮은 자본비용으로 신규 개발 자금 조달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