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국채가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을 되찾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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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국채가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을 되찾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나스닥100 지수는 5.5% 급락했고, 같은 주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17bp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 두 지표가 이만큼 함께 떨어진 것은 2025년 4월 관세 충격 이후 처음이다.

2022년 6월에는 나스닥100이 5.7% 떨어진 주에 10년물 금리가 오히려 22bp 뛰는 등, 2022년부터 2024년 4월까지는 증시 급락 때 국채도 함께 팔렸다.

그러나 2024년 9월 이후 나스닥100이 주간 5% 넘게 빠진 세 차례 모두 금리는 하락했다.

이번 랠리는 고물가, 견조한 경기, 대규모 정부·기업 차입으로 10년물 금리가 지난 7개월간 20여 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오른 뒤 나왔다.

앤트로픽의 매출 성장 둔화 신호와 코어위브 채권 가격 하락이 AI 트레이드의 균열 우려를 키웠다.

올해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는 약 1조 7,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늘었다.

국채 약세에 크게 베팅해 있던 CTA(추세추종 펀드)의 숏커버링도 랠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연말까지 한 차례, 2027년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트레이드가 흔들리자 국채의 헤지 기능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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