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모건스탠리가 이끄는 은행단이 앤스로픽(Anthropic) 관련 텍사스 데이터센터 대출 약 150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채권으로 넘기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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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모건스탠리가 이끄는 은행단이 앤스로픽(Anthropic) 관련 텍사스 데이터센터 대출 약 150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채권으로 넘기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텍사스주가 전력망 위험을 평가하는 동안 신규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단시키면서 발행 길이 막혔다.

은행단은 당초 9월에 50억~70억 달러를 하이일드 채권 투자자에게 팔아 대출 일부를 차환할 계획이었다.

이제 매각은 향후 1년에 걸쳐 나눠 진행될 수 있으며, 은행들은 예상보다 오래 이 부채를 대차대조표에 떠안게 됐다.

부채 패키지는 142억 달러 규모 1년 만기 대출과 14억 달러 규모 5년 만기 리볼빙 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로 구성됐다.

씨티그룹, 인테사산파올로, 미즈호, 미쓰비시UFJ(MUFG), 캐나다왕립은행(RBC), 산탄데르 등 7개 은행이 대출에 각 약 20억 달러, 신용한도에 각 약 2억 달러를 댔다.

이 대출은 이미 자금이 집행된 브리지론이며, 채권은 일부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투자적격 미만인 BB등급 중간 수준을 받았다.

이번 지연은 앤스로픽이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컴퓨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와중에 나왔다.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과 전력·수자원 부담은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다.

신용시장은 이미 소화불량이다. 미국 하이일드채권 평균 위험 프리미엄은 이달 17개월래 최고로 올랐고, 최근 몇 주간 발행 철회도 잇따랐다.

'AI 인프라 붐의 청구서가 은행 대차대조표에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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