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정크본드 중 가장 위험한 CCC 등급 채권 수익률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 국채 대비 CCC 등급 스프레드는 4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평균 위험 프리미엄도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발행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딜이 철회됐다.
차트에서 보듯 BB·B 등급 스프레드는 안정적인 반면 CCC 스프레드만 급등하며, 두 등급 간 격차는 팬데믹 이후 가장 넓어졌다.
레버리지론 시장도 마찬가지다. 9월 액면가 60센트 미만에 거래된 대출 규모는 2020년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액면가 80센트 이하에 거래되는 대출 규모는 지난 12개월간 약 90% 급증했다.
하이일드 시장 대형 헤지펀드인 Arini Capital Management는 10월 상반기에만 6.9% 손실을 냈다고 투자자들에게 알렸다.
높은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인공지능(AI)의 사업 잠식 우려가 가장 취약한 기업들을 직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이어 케이블·위성 기업들이 CCC 구간에서 가장 큰 부진을 보이고 있다.
9월 이후 국채 매도세로 조달 비용이 오르고, 대규모 AI 관련 채권 발행 물량까지 겹치며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정크본드 시장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지고 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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