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회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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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회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정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회담 개최에 대해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회담 무대로 거론된 11월 18~19일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말 국회에서 APEC 계기 북미 회담 가능성을 50%로 제시했다.

반면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앤킷 판다 선임연구원은 그 가능성을 10% 미만으로 낮춰 잡았다.

북한 관영 매체는 회담에 제재 완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붙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주 누가 회담을 요청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기대를 낮췄다. 백악관은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중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는 회담이 성사된다면 하루나 이틀 전에야 갑작스럽게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에는 약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북한은 핵탄두 80~120개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은 여전히 북한에 넘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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