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해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사용자 지갑에서 최대 57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와 트레이더들은 피해 규모를 17억~57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추정치가 맞다면 2025년 북한 연계 해커가 바이빗에서 탈취한 약 15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 암호화폐 해킹이 된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는 거래소가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회사 측은 아직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다.
바이낸스는 출금을 제한했고, 테더와 서클 등은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동결했다.
자오와 바이낸스 대변인은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보험과 대차대조표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지만, 시장 전반과 가격으로 충격이 번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번 사건은 폴리마켓이 해킹으로 최소 270만 달러를 잃고 거래를 1시간 중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해킹과 AI가 찾아낸 버그가 잇따른 이른바 '블랙 옥토버'가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부까지 닿았다.
'가장 큰 거래소조차 안전지대가 아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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