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er Sandler) ASTS: 발사 역량 부족과 SpaceX(SPCX)와의 갈등 심화로 Neutral 하향, 목표주가 98달러에서 54달러로 하향 (2026.10.12)
Piper Sandler는 AST SpaceMobile(ASTS)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에서 Neutral로,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54달러로 낮췄습니다. 현재 주가는 51.46달러입니다. 하향의 주된 이유는 2026~2027년 위성 발사 속도에 대한 확신이 약해졌다는 점입니다. Piper Sandler는 SpaceX가 직접 위성-휴대폰 연결(D2C) 시장에 대한 야심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SpaceX가 약 80억 달러 규모의 이동통신 주파수 매입을 결정한 것이 그 근거입니다. SpaceX가 이동통신사(MNO)를 견제하기로 한다면 ASTS 같은 MNO 파트너의 발사 기회를 줄일 수 있으며, MNO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자체 단말을 내놓아 ASTS의 서비스 가격을 끌어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Piper Sandler는 SpaceX의 공세가 오히려 MNO들의 ASTS 서비스 수요를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027년 이후 장기적으로는 건설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발사 역량과 관련해 Piper Sandler는 New Glenn의 단기 발사 능력이 불확실하고, Falcon 9는 퇴역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신규 발사체의 가동은 더디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존 모델은 2026년 말 위성 45기, 2027년 말 68기와 4Q26 상업 서비스 개시를 가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된 가이던스에 기반했고 로켓별 상향식 전망이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한 새 추정치는 연말 궤도상 위성 수를 2026년 18기, 2027년 60기로 낮췄습니다. 미국 서비스 개시에 필요한 45기 확보 시점도 4Q26에서 3Q27로 늦춰, 미국 서비스는 2027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본 시나리오 기준으로 ASTS가 예약할 수 있는 연간 발사 횟수는 2027년 13회에서 2031년 32회로 늘고, 이 경우 2030년에 저궤도 라이선스 한도인 248기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경쟁 심화도 추정치에 반영했습니다. 월 구독료 가정은 15달러에서 12달러로, 일일 이용권 가격은 12달러에서 10달러로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추정치는 2026년 1억 7,120만 달러에서 1억 5,500만 달러로, 2027년 6억 8,310만 달러에서 3억 9,780만 달러로 하향되었습니다. 이는 컨센서스(2026년 1억 6,000만 달러, 2027년 6억 9,000만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EBITDA 추정치도 컨센서스보다 낮습니다. EPS 추정치는 2026년 -2.30달러, 2027년 -1.99달러입니다. Piper Sandler는 앞으로 몇 달간 컨센서스가 과도하게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동안 주가가 압박을 받을 것으로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2031년 매출 38.6억 달러, EBITDA 23.8억 달러(마진 62%), 가입자 약 4,530만 명을 전망했습니다.
목표주가는 2031년 추정 EBITDA에 피어 평균(GSAT 제외)인 EV/EBITDA 20배를 적용한 뒤, 연 15%로 할인해 산출했습니다. 매출과 EBITDA 추정이 약 1년씩 뒤로 밀리면서 2031년 EBITDA가 줄어든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원인입니다. 약세 시나리오는 미국 서비스 개시 2028년 2월, 글로벌 서비스 개시 2029년 3월, 2031년 매출 33억 달러, EBITDA 18억 달러를 가정합니다. 강세 시나리오는 미국 서비스 개시 2027년 6월, 글로벌 서비스 개시 2028년 2월, 2031년 매출 43억 달러, EBITDA 28억 달러를 가정합니다. EV/EBITDA 20배 기준 적정주가는 약세 40.16달러, 기본 53.87달러, 강세 63.39달러이며,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50%를 넘는 하락 여력도 존재합니다.
Piper Sandler가 Underweight까지 낮추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ASTS에 회의적이며, 공매도 비율은 20%를 넘습니다. 이들의 우려는 경쟁사인 SpaceX에 궤도 접근을 의존한다는 점, AT&T나 Verizon 같은 MNO가 수익을 나눠줄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짧은 업력입니다. Piper Sandler도 실행 리스크가 높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SpaceX가 자금력이 풍부한 MNO와 각국 정부 기관을 적으로 돌리고 있으며, 이들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ASTS를 무기로 활용할 유인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더 깊은 협력이 발표되면 강력한 숏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주요 리스크로는 발사 지연, 발사 비용 상승, 공급망 병목, 인허가와 주파수 관련 규제, Starlink와의 경쟁, 높은 설비투자 부담, 희석성 자금 조달을 제시했습니다.
Piper Sandler) ASTS: 발사 역량 부족과 SpaceX(SPCX)와의 갈등 심화로 Neutral 하향, 목표주가 98달러에서 54달러로 하향 (2026.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japanresearch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정보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잘 보지 못하는 일본의 경제상황,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채널이에요. 본 채널은 단순히 저의 의견을 적고, 이를 기록하는 용도입니다. 제가 언급하는 종목들은 매수-매도 등 투자권유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34,780 מנויים
פתח בטלגר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