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단종설에 하루가 다르게 가격 변동… RTX 5090, 29만 대만달러로 급등해 초기 소매가 대비 3배 상승
1. RTX 50 시리즈 가격 급등
- RTX 5090: 초기 공식 소매가 1만5,000~1만6,000위안에서 현재 5만5,000~6만 위안(약 29만 대만달러)으로 급등. 가격 상승률은 약 240~300%.
- RTX 5080: 초기 판매가 약 8,000위안에서 현재 1만7,000위안으로 상승.
- RTX 5060: 기존 약 2,300위안에서 현재 3,600위안 이상으로 상승.
- 화창베이에서 16년간 근무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RTX 5080 가격이 불과 보름 만에 4,000~5,000위안 상승했으며, RTX 5090도 기존 약 3만 위안에서 5만 위안대로 급등했다고 설명.
2. 가격 급등 원인: AI GPU 생산 우선 배정
- 현지 유통업체들은 이번 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으로 엔비디아의 반도체 생산능력이 AI 컴퓨팅용 GPU에 우선 배정되고 있다는 점을 지목.
- AI GPU 생산 확대에 따라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칩 생산능력이 축소되면서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이것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
- 시장에서는 RTX 5090의 생산이 중단되고 신규 공급도 끊길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 RTX 5090 공급 부족에 따른 수요가 RTX 5080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상승이 가속화.
3. 다른 컴퓨터 부품 가격은 안정적
- 그래픽카드 가격이 급등한 것과 달리 HDD와 CPU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변동 폭도 제한적.
- 메모리 가격은 오히려 9~10월 사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4. 엔비디아, RTX 5090 단종설 공식 부인
- 엔비디아는 RTX 5090 단종설을 공개적으로 부인했으며, 제품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고 확인.
- 다만 공급망의 생산능력이 제한돼 있다는 점은 인정.
- 따라서 현재 RTX 5090 단종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며, 단종 가능성과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실제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https://money.udn.com/money/story/5603/9835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