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대외 불확실성 완화보다 강했던 금리 부담, KOSPI 약세 전환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2.42% 하락 / 6,909.60pt
(KOSDAQ: +0.27% 상승 / 846.74pt)
- 원/달러 환율 1361.6원 (-4.6원, 종가대비)
- 업종 Top3: 건설(+3.19%), 화학(+3.10%), 오락·문화(+1.78%)
- 업종 Bottom3: 전기·전자(-3.90%), 유통(-2.94%), 제조(-2.92%)
- 국내증시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기관 수급 이탈하며 낙폭 확대, 6,900선 지지력 테스트
코스피: 외국인 -27,393 억원 순매도 / 기관 -11,104 억원 순매도 / 개인 +22,452 억원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 +109 억원 순매수 / 기관 -377 억원 순매도 / 개인 +223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5,262 억원 순매도 / 기관 +18,861 억원 순매수 / 개인 -2,752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7,948 억원 순매도 / 기관 +17,707 억원 순매수 / 개인 +240 억원 순매수
- KOSPI는 연휴 기간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며 약세 전환.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이란 관계에서 완화적 신호가 나타났지만, 미국채 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제한하며 긍정적 요인을 상쇄
현재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 30년물 금리는 각각 4.91%, 5.21%, 5.52% 수준까지 상승. 미국 9월 S&P Global 종합 PMI가 58.4p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견조한 경기 확장세를 확인. 여기에 마이클 바 연준 이사가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언급하고, 5년물 국채 입찰도 부진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이 확대
국제 유가 상승도 금리 부담을 높였으나, 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가 추가 상승을 제한. 양국은 카타르 중재로 간접협상을 진행했으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 다만 27일 현지시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계 악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제한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기존 무역합의를 2개월 연장하고, 300억달러 규모 비민감 품목에 대한 우대관세 적용과 중국의 2027~2028년 미국산 석탄 수입 등에 합의. 다만 관세와 희토류, 첨단기술 규제 등 핵심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이연돼 과도한 낙관론은 제한. 이번 회담은 양국 간 무역갈등의 근본적 해소보다는 단기적인 갈등 재확대 우려를 낮췄다는 데 의미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업종별 모멘텀에 따른 차별화 장세
반도체 업종 약세 뚜렷. 미국채 금리 급등 부담이 확대된 데다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 위축. 삼성전자(-4.8%), SK하이닉스(-4.5%), SK스퀘어(-7.9%), 한미반도체(-3.5%) 등 하락
전력기기 업종도 AI 밸류체인 투자심리 약화로 약세. 효성중공업(-4.2%), HD현대일렉트릭(-2.4%), LS ELECTRIC(-1.5%) 등 하락
반면, 태양광 업종 강세. 미국 관세 규제로 태양광 모듈 및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하며 상방 압력으로 작용. 한화솔루션(+14.6%), OCI홀딩스(+11.4%), HD현대에너지솔루션(+4.6%) 등 상승
정유 업종도 강세. SK이노베이션(+5.8%), S-Oil(+4.1%), GS(+3.3%) 등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8%)
: 美정치권, 주택난에 사모펀드 정조준…중간선거 쟁점 부상
중국상해종합지수(-1.85%), 홍콩항셍지수(+0.71%)
: 中, 미국산 석탄 '상호 관세인하' 대상 포함…수입 확대 추진
일본니케이225(-0.14%)
: 日기업, 中서 휴머노이드 사업 가속…R&D 거점개설·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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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대외 불확실성 완화보다 강했던 금리 부담, KOSPI 약세 전환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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