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채권시장 동향]
미국 채권시장은 프랑스 유력 대선주자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의 강도 높은 재정긴축 공약에 따른 유럽발 강세 분위기 속에 금리 하락
10년물 금리는 4.1bp 하락한 5.27%에 거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4bp 내린 4.79%, 30년물은 2.3bp 낮아진 5.64%를 기록. 2/10 금리차는 소폭 축소
유럽발 강세 분위기에 뉴욕 거래 진입 전부터 하락세로 출발했고, 개장 전후로는 일시 반등이 나타났으나 오전장 후반 들어 재차 금리 하락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이날 집권 시 2030년까지 GDP 대비 재정적자를 EU 재정준칙 한도인 3.0% 아래로, 차기 대통령 임기인 2032년까지는 2.5% 아래로 낮추겠다고 공약. 기존 발표했던 5년간 1천250억유로 절감 계획보다 강화된 수치를 제시. 르펜의 발언에 프랑스 재정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11bp 급락한 4.75%로 마감해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 기록
WTI는 장중 한때 3%에 가깝게 급락했으나 장 후반 소폭 상승세로 전환해 마감. 국채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3년물 국채 입찰은 결과 양호. 580억달러 규모 입찰의 발행 수익률은 4.932%로 지난달 입찰(4.474%) 대비 45.8bp 높아지며 2006년 5월(4.9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양호한 수요가 유입되며 발행 수익률이 발행 전 거래(WI) 수익률을 0.2bp 밑돌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결정. 다음 날에는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이 예정. 선물시장은 10월 인상 가능성을 19%로 반영. 12월 가능성은 8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