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투자자, 해외 채권 매도 가속… 4년 만에 최장 순매도 일본 투자자들이 최근 5주 동안 해외 장기채권을 3조 4,300억 엔(약 219억 달러) 순매도.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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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투자자, 해외 채권 매도 가속… 4년 만에 최장 순매도

일본 투자자들이 최근 5주 동안 해외 장기채권을 3조 4,300억 엔(약 219억 달러) 순매도. 올해 누적으로는 5조 1,800억 엔(약 330억 달러)을 팔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

배경은 자국 금리 상승.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80bp 넘게 오르면서 3%대에 진입했고, 국내 채권의 매력이 커지자 자금이 해외에서 자국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음.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주 일본 장기채를 1조 4,500억 엔 순매수하며 3주 연속 매수를 이어가는 중

8월 TIC 데이터에서도 일본은 미 국채 보유를 360억 달러 줄여 2024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 이는 미 국채를 비롯한 해외 장기물의 구조적 수요 기반을 약화시키는 요인. 최근 미 국채가 안전자산 수요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 금리 반등 국면에서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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