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미 증시, AI 신용 불안 불구 유가와 금리 안정 속 순환 매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전일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반등에도 한국 증시가 급락하고 AI 인프라 기업

10/20 미 증시, AI 신용 불안 불구 유가와 금리 안정 속 순환 매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전일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반등에도 한국 증시가 급락하고 AI 인프라 기업들의 신용위험이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출발. 특히 한국 AI 데이터센터 기업 엘리스의 IPO 직후 급락이 AI 산업의 투자수익률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하고 금리 안정에 제약과 금융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을 견인. 이런 가운데 AI 관련주 불안은 지속되며 장 후반 매물 출회되기도 했지만 제약, 금융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순환매가 특징을 보이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1.02%, 나스닥 -0.02%, S&P500 +0.28%, 러셀2000 +1.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9%)


*변화요인: 한국의 엘리스 IPO, 국채 금리 안정, 미-이란

한국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인 엘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2% 급락하면서 AI 인프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과 투자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이는 엘리스가 한국에서 코어위브와 가장 유사한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AI 인프라 기업들의 자본시장 접근성과 기업가치 평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 최근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인 퍼머스가 IPO를 철회한 데 이어 엘리스마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비용을 증시를 통한 자본조달로 충당하려는 기업들의 전략에 대한 의문이 확대. 특히 엘리스는 코어위브와 달리 상대적으로 재무 부담이 낮았음에도 급락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부채 문제가 아니라 AI 인프라 사업 전반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향후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러한 엘리스 IPO 부진으로 AI 신용위험 우려가 재부각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장 초반 2.41% 하락하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 전환. 이는 AI 인프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과 반도체 수요가 다르다는 인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실제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에 350억 달러 이상의 제품을 주문했지만 공급 부족으로 주문량의 5~10%만 공급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는 AI 투자수익률 논란에도 실제 AI 연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 여기에 코어위브(+1.65%) 역시 장 초반 6% 넘게 급락한 이후 상승 전환하는 등 과도한 신용위험 우려에 대한 되돌림이 유입. 결국 시장은 AI 산업 전반의 수요 붕괴보다는 차입 의존도가 높은 일부 기업들의 수익성과 자본조달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요가 견조한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매수세는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 안정을 보이며 최근 급등세가 진정된 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가장 큰 요인은 미국 주택시장 부진으로, 9월 주택착공이 전월 대비 5.20% 감소하고 잠정주택판매도 7.30% 급감하며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 영향. 이는 높은 금리가 실물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 여기에 국제유가가 장중 고점에서 하락 전환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특히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일 급등을 뒤로하고 오늘은 하락한 점도 금리 안정에 영향. 새로운 재정 개선책보다는 정부의 시위 진압 이후 소요 사태가 일부 진정되고 최근 급락한 국채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판단.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역시 프랑스의 금융시장 불안이 다른 시장으로 전이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 또한 일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5.84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장기채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인된 점도 금리 안정에 긍정적. 결국 프랑스의 구조적인 재정 불안은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경기 둔화 신호와 유가 안정, 글로벌 채권 매수세가 겹치면서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금리 안정과 주식시장 상승 전환에 영향. 국제유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설이 전해지면서 하락 전환. 오늘은 이스라엘 언론에서 파키스탄이 전달한 중재안을 미국이 승인하고 이란도 잠정 동의했다고 보도한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파키스탄과 중재 방안을 논의하고, 갈리바프 의장도 회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합의 기대를 높임. 물론, 합의 임박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도 있지만, 시장은 양국의 협상이 중재국을 통해서라도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이는 군사적 충돌 재개 가능성이 약화되기 때문. 이러한 국제유가 하락에 국채 금리도 안정을 보였고 이 또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فتح المنشور في تيليجرا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