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 알파벳 실적에 매물 출회 예상.

사제콩이_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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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 알파벳 실적에 매물 출회 예상.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주가 주목

MSCI 한국 증시 ETF는 5.37%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1.6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6% 상승. 러셀2000지수는 0.41%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2.46%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장 마감 직후 3%대 상승하기도 했으나 알파벳, MS의 자본지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상승폭을 축소하며 제한적인 상승에 그침.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7.7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1.70원을 기록.

전일 한국 증시는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급등.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는데 오라클의 신용위험 완화 기대와 이날 실적 발표된 개별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가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고 이 흐름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

그러나 전일 코스피가 6% 넘게 급등하며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며, 국제유가의 강한상승,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점은 외국인 수급과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특히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상승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됐지만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매수세의 연속성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MS는 실적 발표 후 4% 내외 상승했지만 알파벳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8%대 급락한 점도 차익 실현 욕구를 확대. 특히 두 종목 모두 자본 지출이 예상을 하회한 점은 부담. 관련 소식에 미국에서 마이크론을 비롯해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이 시간 외 1~2% 내외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주가의 흐름이 어떤 변화를 주는지도 중요.


*FICC: 국제유가, 중동 불안과 재고 감소로 상승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주장과 아덴 공항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며 WTI 기준 3% 상승. 여기에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190만 배럴 감소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들과 7일 종전안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외교적 해결 기대도 지속.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난방 수요 증가 기대 등에 4% 급등했으며 유럽 천연가스도 중동 불안과 겨울철 재고 확보 부담으로 4.4% 상승

달러화는 최근 강세에 따른 매물 소화로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약세. FOMC 결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강한 경기와 높은 물가를 강조했지만 케빈 워시 의장이 12월 추가 인상을 확약하지 않은 점이 영향. 유로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경기 불안이 유입되며 폭은 제한. 엔화는 미-일 금리차 등을 반영하며 소폭 약세를 보였는데 BOJ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는 지속. 신흥국 환율은 유가와 금리 상승 부담 속에 차별화가 진행. 역외 위안화는 제한적인 강세, 브라질 헤알은 정치 불안과 재정 정책 불안 언급 속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임.

국채금리는 국제유가 상승과 연준의 경기 평가 상향에 장 초반 상승했지만 FOMC 이후 단기물은 하락하고 장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쿡 이사와 해맥 총재가 25bp 인상을 주장하고 높은 물가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자 발표 직후 금리가 상승. 그러나 워시 의장이 9월 금리 인상 이후 금융여건이 일부 긴축됐다고 인정하고 추가 인상 여부는 경제지표를 확인하며 결정하겠다고 언급하자 2년물 금리는 하락. 이는 단기 정책금리 인상 기대는 일부 완화됐지만 높은 국제유가와 강한 경기, 중장기 인플레이션 및 기간프리미엄 부담이 오히려 확대됐다는 의미.

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에도 금리 상승을 반영하며 0.5% 하락. 은도 1.5%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AI 관련 투자심리 회복과 공급 부족 우려에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FOMC를 앞두고 차별화가 진행. 구리는 전일 AI 관련주 반등과 중국의 강한 수입 수요에 힘입어 2주 만의 최고 수준에 접근했지만 매물 소화 진행된 가운데 제한적인 상승. 아연, 니켈은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은 하락하는 등 여타 품목은 차별화.

농산물은 밀이 흑해지역 곡물 운송 불안 완화 기대 속 1.4% 하락했으나, 옥수수와 대두는 공급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특히 헤알화 급락에 따른 브라질 공급 증가 기대가 주요 곡물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 이렇듯 옥수수, 대두와 함께 커피가 2% 하락했으며 코코아도 재고 증가 등으로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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