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마이크론, 엔비디아, 브로드컴, 알파벳, MS, 테슬라 하락 Vs. 필수소비재, 제약 등 강세
네오클라우드: 재 부각된 신용 불안 요인에 큰 폭 하락
코어위브(-11.91%)는 약 9.75%의 금리로 발행된 2031년 만기 회사채 가격이 액면가의 81.80% 수준까지 하락하고 수익률은 15%를 상회한데 이어 5년물 CDS 프리미엄도 전일 1,194.5bp까지 확대되면서 대규모 차입에 의존한 데이터센터 확장 전략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전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에 완화됐던 신용 이슈가 언론 보도를 통해 재 부각되자 이를 빌미로 큰 폭 하락. 여기에 2027년 6월 만기 행사가 65달러 풋옵션 거래가 유입되는 등 장기 신용위험에 대한 옵션시장 관심도 지속. 네비우스(-12.18%), 아이렌(-11.19%)등 여타 종목군도 부진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AI 산업에 대한 불안에 매물 출회
마이크론(-5.63%), SK 하이닉스 ADR(-6.58%), 샌디스크(-6.85%)등 메모리 기업들과 시게이트(-7.50%), 웨스턴디지털(-6.86%)등 스토리지 기업들은 AI 관련 기업들의 신용위험과 중국 메모리 기업들과의 경쟁 이슈 등을 반영하며 하락. 특히 스토리지 기업들은 웰스파고가 도시바와의 경쟁, HDD 공급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더불어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비중을 축소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3% 하락.
AI 반도체: 신용 불안, 수급 불안 등에 부진
엔비디아(-1.43%), AMD(-5.95%), 브로드컴(-4.52%), 인텔(-5.79%), 마벨테크(-5.56%)등은 AI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신용위험과 헤지펀드들의 AI 주식 포지션 축소가 이어지며 부진. 특히 앤트로픽의 11월 IPO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당초 예상했던 약 2조 달러에서 1조 5,000억 달러 수준으로 낮춰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점도 영향. 이는 AI 수요 자체의 감소보다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졌기 떄문
AI 서버, 반도체 장비, 광통신: 신용 불안, 수급 요인에 하락
델(-4.58%), HP엔터(-5.97%), 넷앱(-5.08%)은 최근 바클레이즈가 AI 서버 사업의 매출 성장 둔화와 수익성 부담을 지적한 영향이 지속. 특히 델은 AI 서버의 높은 매출 증가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률과 GPU 조달비용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는 모습. 슈퍼마이크로컴퓨터(-9.86%)도 하락. ASML(-0.96%), 램리서치(-4.87%), AMAT(-4.82%)등 반도체 장비 기업들, 루멘텀(-5.22%), 코히런트(-7.06%)등 광통신 기업 등 하드웨어 기업들 대부분 AI 장기 수요 기대는 여전하나 단기 투자 집행 지연 위험 요인에 하락.
자동차: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후 상승 출발 했지만 양산 논란 속 하락 전환
테슬라(-2.13%)는 스페이스X의 냉가스 추진 기술을 접목한 2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한 소식에 개장 전 3% 이상 상승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이번 시연에서 차량의 순간적인 공중 부양과 회전, 1초 이내 시속 60마일 가속 기술이 공개되면서 기술적 기대가 높아졌으나 실제 양산은 2028년으로 예정돼 있어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 외에는 상업적 가치가 전혀없는 공학적인 과시 행위하고 일부 헤지펀드가 언급하자 하락 전환한 것. GM(+0.36%), 포드(+0.97%)는 장 초반 강세 후 AI 기업 신용 이슈 우려로 상승 축소.
대형 기술주: 애플 상승 Vs. MS,알파벳, 아마존, 메타 수급 요인에 하락
메타(-3.72%), MS(-1.93%), 알파벳(-2.32%), 아마존(-1.87%)등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앤트로픽 기업가치 재평가가 대형 기술기업들의 향후 AI 투자수익률에 대한 경계로 이어지며 하락.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는 애플과 MS등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했던 주요 기업들이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의 의회 조사에 대비해 민주당 출신 로비스트를 영입하고 있다고 보도. 이에 정책적 혜택과 정부계약, 규제 관련 위험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며 하락. 애플(+0.43%)은 아이폰 듀오가 사전 예약 개시 몇 분만에 매진돼 초기 배송 일정이 1월말로 연기되는 등 아이폰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1% 가까이 상승하기도 헀지만 대형 종목 대부분 부진에 상승 반납
소프트웨어: 대부분 하락
오라클(-4.64%)은 모건스탠리의 신용위험 경고가 부각되면서 AI 인프라 확장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과 신용등급 유지에 대한 우려가 확대. 모건스탠리는 오라클의 10년물 회사채 수익률이 하반기 들어 약 150bp 상승했고 CDS 스프레드도 최근 한 달간 50bp 이상 확대됐다고 분석. 특히 약 5년 만기의 GPU 담보 금융에 대한 의존이 증가할 수 있으며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압력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 팔란티어(-7.22%)는 민주당의 중간선거 이후 의회 조사 확대에 대비해 민주당 출신 전 상원의원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한 점이 주목하며 하락.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부 데이터 활용, 국방 및 정보 관련 계약에 대한 의회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위험이 재평가되는 모습. 팔로알토(-7.63%)등 여타 사이버 기업들도 부진. 세일즈포스(-2.45%), 서비스나우(-4.44%)등 기업 소프트웨어 업종들도 앤트로픽 성장 둔화 불안을 반영하며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이 부진 할 수 있다는 점에 하락.
우주개발: 스페이스X, 긍정적인 소식에도 하락
스페이스X(-1.74%)는 에버코어가 목표 주가를 23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지만 하락. 더불어 테슬라가 스페이스X 기술을 이용한 로드스터를 발표한 점도 긍정적. 그러나 이후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축소 이슈, 코어위브로 인한 AI 관련주 부진 등에 하락. 로켓랩(-7.98%)은 중성자 발사 지연을 이유로 시티즌스가 목표주가를 130에서 90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부진. AST스페이스 모바일(-8.55%)등 여타 우주개발, 위성통신 기업들 대부분 하락.
제약, 필수소비재: AI 주식 매도에 따른 상대적 수급 개선
일라이릴리(+0.43%), 머크(+0.52%)등 제약주, P&G(+1.45%)등 필수 소비재, 코카콜라(+2.07%)등 음료, 월마트(+0.80%)등 소매유통 기업 등은 AI 관련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유한 업종으로의 자금 이동이 이어지면서 상대적 강세를 보인 기업군. 특히 헤지펀드들의 AI 관련 롱 포지션 청산과 신용위험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 노출 축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에 대한 선호가 확대. 이는 주식시장 전체의 일방적인 위험회피보다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자금조달 부담이 큰 기업에서 이익 안정성이 높은 기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성격으로 평가.
비트코인: 위험회피 성 매물, 스트레티지의 큰 폭 하락
비트코인은 코어위브로 유입된 AI 신용 위험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와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겹치며 하락. 이후 반발 매수와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에 힘입어 8만 2,500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반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위험자산 청산 이슈로 매물 소화가 진행. 이 영향으로 8만 1,000달러 초반에서 등락. 결국 주식시장 하락, 국제유가 급등 등을 통해 매물 소화가 진행. 스트레티지(-9.56%)는 MSCI가 비영업성 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채택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 특히 회사가 보유한 대규모 비트코인이 비영업 투자자산으로 평가될 경우 MSCI USA와 MSCI World 지수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약 28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부각. MSCI는 11월 11일 대상 기업 목록을 발표하고 11월 30일부터 새로운 기준을 시행할 예정. 로빈후드(-4.92%), 코인베이스(-5.79%), 서클인터넷(-5.46%)등 대부분 관련 종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