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관련 수치: 인텔과 아마존 여파로 하락 출발 예상.
MSCI 한국 증시 ETF는 2.46% 하락했으며 시간 외 2% 가까이 하락 중. MSCI 신흥지수 ETF도 1.26% 하락 후 시간 외 1.5% 내외 하락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하락. 러셀2000지수는 1.01% 상승했으며 다우 운송지수도 0.9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미 증시 마감 당시 소폭 상승했으나 인텔, 아마존 실적 발표 후 매물 출회되며 1% 넘게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6.8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8.50원을 기록.
전일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실망과 미국 AI 관련주 약세에 KOSPI가 1.24% 하락. 오늘도 알파벳의 잉여현금흐름 악화와 AI 투자수익률 우려에 미국 반도체 지수가 1.42% 하락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인텔이 부진한 가이던스로 시간 외 급락하고 아마존도 예상에 미치지 못한 전망에 하락을 감안 하락 출발이 예상. 특히 KOSPI 야간 선물이 관련 기업 실적 발표 후 낙폭 확대하며 크게 하락한 점은 부담. 다만 아마존의 AWS 매출이 39% 증가하고 앞서 MS의 애저 매출 증가율도 48%를 기록했으며,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도 지속되는 등 AI 실물 수요는 여전히 견조. 결국 미국 AI 기업들의 투자수익률 우려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성장성을 구분해야 할 것으로 판단. 특히 최근 반도체 중심의 주가 변동성이 기업 실적보다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장중 외국인 선물 및 현물 매매가 중요.
*FICC: 국제유가 하락,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국제유가는 밴스 미 부통령이 이란에 협상 재개를 제안하고 카타르가 종전 관련 중재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가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유럽의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도 유가 안정 요인으로 작용. 다만 이란은 미국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했고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기뢰 충돌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후티 반군 공격 보도로 낙폭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난방 수요 둔화 기대에 3% 가까이 하락했으며 유럽 천연가스는 겨울철 재고 부족 불안이 이어졌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2% 가까이 하락.
달러화는 9월 PCE 물가 상승과 견조한 3분기 GDP에도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ECB의 금리 동결에도 12월 추가 인상 기대가 유지되면서 강세. 엔화는 30일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 역외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헤알화는 경제팀 인선 불확실성 등으로 1%대 약세. 멕시코 페소는 무역협정 불안 속 1%대 약세.
국채금리는 높은 GDP 성장률과 PCE 물가에도 기술주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FOMC 이후 추가 긴축 우려 완화에 하락. 특히 9월 실질 소비 정체와 실질 가처분소득 감소가 향후 소비 둔화 우려를 자극한 점도 영향. 7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낙찰금리가 4.894%, 응찰률은 2.46배로 직전 2.42배보다 개선되며 채권 수요가 확인되자 하락 유지.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도 높은 물가 지표 발표 속 12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 속 하락. 은도 3% 가까이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알파벳과 MS의 자본지출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프로젝트 지연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수요 둔화 부담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주석, 니켈 등이 하락한 가운데 아연은 제한적인 상승.
농산물은 대두가 브라질 헤알화 약세와 미국 수확기에 따른 공급 증가 이슈가 0.5% 하락했으며 옥수수는 헤알화 약세에도 높은 유가에 따른 에타올 생산 확대 이슈가 부각되자 보합권 등락. 밀은 아조프해 곡물 수출 재개 허용 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0.9% 상승. 설당도 에탄올 수요 증가 기대 속 1% 상승. 커피와 코코아는 보합권 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