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발 매수 심리와 종목 장세 MSCI 한국 증시 ETF는 4.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발 매수 심리와 종목 장세

MSCI 한국 증시 ETF는 4.02% 하락. MSCI 신흥지수 ETF는 0.9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하락. 러셀2000지수는 0.45%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23%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2.1%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35.1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30원을 기록.

전일 한국 증시는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 퍼머스의 IPO 철회와 중국 창신메모리의 차세대 D램 기술 진전 소식 등이 반도체 종목군의 하락을 자극. 특히 외국인이 약 2조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반도체 ETF 리밸런싱과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도 낙폭 확대 요인. 장중 국제유가 선물이 하락하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견조했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보다 AI 산업 관련 불확실성과 외국인 매도세가 더 크게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큰 폭 하락.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는 브로드컴과 인텔 CEO가 AI 산업의 자본조달 부담과 투자수익률 문제를 지적하면서 관련 우려가 더욱 확대. 이에 반도체와 광통신 기업들이 하락을 주도했지만, S&P500 구성종목 상당수가 상승하는 등 시장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되지는 않았음. 특히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거나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기업들은 강세를 보이며 차별화. 이는 AI 산업 전체의 성장 기대가 훼손됐다기보다 높은 금리와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현금창출 능력과 실적 가시성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

이러한 미국 증시의 흐름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반도체업종의 부진과 외국인 수급 부담으로 장 초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관련 악재들이 전일 상당 부분 선반영됐고, 중국 창신메모리의 기술 진전이 즉각적인 공급 증가나 메모리 가격 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낙폭 축소와 반발 매수 유입 가능성도 높은 상황.

특히 오늘 오전 OCP Global Summit에서 AMD 리사 수 CEO를 시작으로 메타, ARM,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의 AI 인프라 관련 발표가 이어진다는 점이 중요. 최근 우려가 AI 수요 감소보다 자본조달 비용과 투자수익률에 집중돼 있는 만큼 실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의 견조함이 재확인된다면 투자심리 개선을 자극할 전망. 따라서 장 초반 약세 이후 반등을 모색하는 흐름이 예상되지만, 반등의 강도는 외국인 매도세의 진정 여부에 달려 있으며 실적 가시성과 자금조달 능력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FICC: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 구리는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산 디젤 공급 확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 발표에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합의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자 상승 전환. 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등에 불안감이 부각되며 2%대 상승.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러시아가 미국과 디젤 수출 공급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상승폭을 축소. 미국 천연가스는 주말 기온에 따른 수요가 예상보다 약했던 가운데 허리케인으로 중단됐던 생산시설의 공급 회복 기대가 반영되며 2%대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낮은 재고, 호르무즈해협 불안 등에 3%대 상승.

달러화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 가능성,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며 인덱스 기준 18개월래 최고 수준에 근접. 유로화는 프랑스 재정 불안과 유럽의 높은 에너지 수입 부담 등이 반영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도 미-일 금리차 및 달러 강세 등으로 약세.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도 보합권 등락. 멕시코 페소는 최근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크게 약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1% 강세.

미국 국채금리는 현물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해맥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이 있었지만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 및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매도 영향에 하락. 특히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금리 전망에 대한 경계심이 이어진 점도 부담. 은도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지난 11일 칠레 국영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일부 작업이 중단된 데다 센티넬라 광산 파업이 지속되면서 공급 불안 확대되며 상승. 특히 LME 시장에서 구리 재고가 감소하는 등 단기 공급 부족이 부각된 점도 영향. 반면 알루미늄은 달러 강세와 인도네시아의 생산능력 확대 우려로 하락. 아연은 LME 재고가 크게 증가한 여파로 1.2% 하락. 니켈과 납도 약세를 보인 반면 주석은 상승하는 등 비철금속 시장은 공급 여건에 따른 차별화가 특징.

농작물은 지난 9일 미국 농무부(USDA)의 10월 세계농산물 수급전망(WASDE) 발표 이후 품목별 차별화가 지속. USDA는 미국의 2026/27년 대두 생산 전망을 기존 45억 3,500만 부셸에서 45억 6,200만 부셸로 상향하고 옥수수 생산 전망도 약 160억 부셸로 높여 공급 증가 우려를 자극. 이에 대두는 하락했지만 옥수수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수요 기대에 상승. 밀도 흑해 지역 수출 차질 우려로 상승. 한편 설탕은 브라질의 과도한 강우로 사탕수수 수확과 설탕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에 3% 상승했으며 커피도 1% 상승. 코코아는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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