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엔비디아, 팔로알토 상승 Vs. 메타, 테슬라, 마이크론, 오라클 하락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높은 금리와 OpenAI 최신 모델 학습 중단에 하락
마이크론(-2.61%), SK하이닉스(-5.03%), 샌디스크(-3.65%)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반도체주는 미 국채금리 급등 부담과 OpenAI의 최상위 AI 모델 학습 중단 소식이 겹치며 하락. OpenAI는 내부 연구모델이 강화학습 과정에서 인터넷 접근이 차단된 샌드박스의 DNS 필터링 허점을 이용해 외부 챗봇에 접속한 사실이 확인되자, 가장 성능이 높은 모델의 학습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 이는 단순한 안전 이슈를 넘어 프런티어 모델 개발 속도 둔화로, 이는 결국 대규모 학습용 GPU, HBM, 스토리지 수요 증가 속도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웨스턴디지털(-0.78%), 시게이트(+0.51%)는 금리 이슈에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 대용량 HDD 중심의 순수 스토리지 업체라는 점에서 OpenAI의 최첨단 모델 학습 중단이 직접적인 수요 충격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 저장량 증가와 장기 공급계약, 씨게이트의 HAMR, 웨스턴디지털의 고용량 ePMR 확대 등 대용량 스토리지 수요는 AI 모델의 단기 학습 일정과 별개로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물론, 장 마감 직전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는 등 변화는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 초반 3%대 하락 후 낙폭 축소하며 결국 1.61% 하락.
AI 반도체: 엔비디아, 자사주 매입에 상승 Vs. 여타 종목 부진
엔비디아(+1.68%)는 OpenAI의 최신 모델 학습 중단 소식에도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로써 2028년 회계연도까지 총 2,3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더 나아가 중국 중국 산업정보부가 일부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RTX PRO 5500 구매를 승인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AMD(-3.61%), 퀄컴(-7.17%), 인텔(-5.67%), 마벨(-3.83%), 브로드컴(-0.92%)은 미 금리 상승 여파와 OpenAI의 일부 최상위 모델의 학습 일시 중단 소식에 AI 투자 속도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동반 하락. AMD와 퀄컴은 최근 급등 이후 차익실현까지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고, 인텔도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과 AI 투자심리 약화로 하락. 마벨은 Cantor가 AI 데이터센터 기회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30달러로 상향했지만 하락. 반면 브로드컴은 OpenAI가 향후 주요 맞춤형 가속기 고객이라는 점에서 관련 우려가 있었지만, AI 네트워크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최근 여타 종목과 달리 상승이 제한됐던 만큼 여타 종목 대비 하락 제한.
광통신: 차익 실현 등으로 하락
루멘텀(-2.16%), 코히런트(-4.52%), 시에나(-3.56%), 패브리넷(-1.78%), 코닝(-3.29%)등 광통신 기업들 대부분 하락.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분기말 리밸런싱 영향이 유입되며 하락했는데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하락. 여기에 중국 CPO, 광모듈 종목군의 급락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자동차: 테슬라, JP모건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하락
테슬라(-3.94%)는 JP모건이 3분기 차량 인도량을 51만 6천 대에서 48만 2천 대로 하향 조정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매출 총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특히 관련 이슈를 토대로 목표 주가를 445달러에서 415달러로 하향 조정. 리비안(-4.40%), 루시드(-4.18%) 등도 하락. GM(-2.41%), 포드(-2.60%) 등 내연차도 하락. 퀀텀스케이프(-7.13%) 등 2차전지 기업들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 앨버말(-2.13%) 등 리튬 관련주는 금리 급등과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5.69%나 크게 하락하자 부진
대형 기술주: 메타, Muse 선점 효과 약화 가능성에 하락
메타(-4.79%)는 Muse 영향에 큰 폭으로 급등했지만 OpenAI가 29일 DevDay에서 앱을 닫아도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는 상시형 에이전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며 Muse의 선점 효과가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크게 하락. 여기에 지난 25일 뉴멕시코 배심원단이 개인정보, 허위정보 관련 소비자보호법 위반을 인정해 향후 대규모 민사제재 가능성이 남아 있는 점도 부담. MS(-1.35%)는 메타가 몽고DB(-18.46%) CEO를 영입해 기업용 AI 플랫폼에 진출하면서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코파일럿 시장과 직접 경쟁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아마존(-1.41%)는 가격이 낮아진 클라우드가 AWS Bedrock의 AI 서비스 단가와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 알파벳(-0.56%)은 파이퍼샌들러가 외부 TPU 매출이 2028년 1,0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395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했지만 금리 상승 여파로 매물 출회. 애플(-0.78%)은 57억달러 규모 햅틱 특허 침해 배심원 평결과 영국에서 아마존과의 판매경쟁 관련 소송 재개라는 법적 부담에 하락. 대형 기술주 대부분 개별 악재도 있었지만 금리 상승이 공통적으로 부담을 주며 하락
소프트웨어: 오라클, 메타 여파로 부진 Vs. 사이버 보안 회사 상승
오라클(-3.28%)은 메타가 기업 사용자를 위한 에이전트 및 API를 제공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을 공개하자 하락. 세일즈포스(-2.88%), 서비스나우(-3.07%) 등도 동반 하락. 팔란티어(-1.15%)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후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강세에 낙폭 축소. 팔로알토(+4.63%)는 엔비디아가 발표한 새로운 AI 에이전트 안전 이니셔티브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후 상승. 크라우드스트라이크(+2.82%)는 지난 금요일 법무부가 유통 계약 관련 조사에 대해 기소 없이 종결했다는 점, AI 산업의 보안 이슈 지속 등에 강세.
전력, 원전: 발전망 큰 폭 하락 Vs. 전력망 제한적 하락
블룸에너지(-8.95%)가 큰 폭 하락하고 오클로(-2.44%), 뉴스케일 파워(-6.06%)도 약세. OpenAI가 최신 AI 모델의 훈련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AI 투자 속도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기대를 낮추며 AI 인프라 관련주 전반에 차익실현을 촉발. 특히 블룸에너지는 지난 주 부각된 쥬피터 프로젝트 이슈에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왔던 만큼 부담이 컸음. 물론, 오클로와 뉴스케일도 높은 금리 영향에 하락이 컸음. GE버노바(-0.82%), 이튼(-1.95%)은 이미 확보한 발전, 송배전 장비 수주잔고와 다양한 고객 기반으로 낙폭이 제한됐지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 컨스텔레이션 에너지(-1.08%) 및 비스트라(-0.32%)는 실제 발전자산과 전력판매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어 하락이 제한.
비트코인: 하락 후 반발 매수로 낙폭 축소
비트코인은 국채 금리 급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한 때 8만 2,600달러까지 하락. 그러나 국제유가가 장중 이란의 중재국과의 협상 지속, 트럼프의 제재 완화 조건 언급 등에 상승을 반납하자 낙폭을 축소. 그러나 여전히 높은 금리 우려로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스트레티지(-0.93%)는 비트코인 낙폭 축소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는데 스톤엑스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35달러 제시가 영향.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로빈후드(-2.46%), 코인베이스(-1.70%)도 하락폭을 축소. 서클 인터넷(-3.60%)은 볼란테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글로벌 상위 기업은행 및 미국 주요 은행들이 기존 결제망에서 USDC 발행, 상환, 지갑 간 결제를 시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긍정적인 발표에도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