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슬라, 아마존 하락 Vs. 일라이릴리, 월마트, 버라이존 상승
메모리, 스토리지: 샌디스크 실적 호조에도 키옥시아와 인텔 여파로 하락
샌디스크(-13.47%)는 매출이 전년 대비 378% 증가했다는 소식과 긍정적인 매출 전망, 8대 1 주식분할, 122억~126억 달러를 발표했지만 급락.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1% 증가했지만 소비자용 매출은 29% 감소했다는 점, 키옥시아가 낸드 가격 상승률 둔화 전망, 인텔의 PC 수요 부진 경고 등이 하락을 확대한 요인. 마이크론(-5.30%), SK하이닉스 ADR(-7.95%)도 하락. 웨스턴디지털(-7.41%), 씨게이트(-7.98%)등 스토리지 관련주도 매물이 확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20% 하락.
AI, 시스템 반도체: 인텔 실적과 앤트로픽 우려에 하락
인텔(-28.58%)은 부진한 4분기 가이던스와 PC 수요 둔화, 이스라엘 공장 생산 차질 및 현금흐름 부담으로 급락. 특히 4분기 PC용 반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점에 AMD(-10.88%), ARM(-9.97%), 퀄컴(-11.12%)등 PC, 모바일 관련주로 매물이 확대. 엔비디아(-4.22%)와 브로드컴(-5.48%). 마벨테크(-10.05%)도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및 투자수익률 우려에 동반 하락. 특히 앤트로픽 신용 등급 관련 보도에 금융 부담 확대 가능성에 낙폭이 더욱 확대된 점도 특징.
반도체 장비, 광통신: 글로벌 반도체주 급락에 동반 약세
ASML(-6.55%)은 인텔의 실적 충격과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에 글로벌 반도체 업종의 매도가 확산되면서 하락. AMAT(-7.49%), 램리서치(-6.01%)등도 크게 하락. 루멘텀(-8.57%), 코히런트(-11.34%)등 광통신 관련 기업들도 AI 투자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과 광통신 업종의 높은 실적 기대가 재평가되면서 급락.
네오클라우드: 앤트로픽 신용등급 우려에 자금조달 부담 확대되며 하락
코어위브(-9.66%), 네비우스(-10.38%)는 아마존과 알파벳의 현금흐름 악화에 이어 앤트로픽의 신용등급 관련 우려가 부각되면서 급락.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IPO 이후 신용등급이 투자적격에 미치지 못하는 BB급에 머물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기업들에 대한 신용 이슈, 이는 자금조달 불안을 자극하며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하락을 부추김. 물론, 신용도가 높은 기업들의 경우는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자금 부족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볼 수 있음.
자동차: 테슬라, 포드 하락 Vs. 리비안, GM 상승
테슬라(-0.87%)는 스페이스X와의 합병 과정에서 중국의 규제 승인이 핵심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일부 투자회사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오늘은 BOA가 관련 언급하자 하락. 반면 리비안(+6.20%)은 분기 매출과 연간 연간 차량 인도 전망을 6만7,000~7만 대로 상향하자 상승. 여기에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점도 영향. GM(+1.96%)도 기술주 약세와 차별화되며 상승했지만 포드(-0.89%)는 CEO가 2032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약 20% 늘린 500만 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음에도 하락. 한편 퀀텀스케이프(-3.33%)등 2차 전지 기업들은 성장주 위험축소 수급에 하락했으며 앨버말(-2.43%)등 리튬 관련주는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2.9% 하락한 여파로 부진.
대형 기술주: 아마존의 잉여현금흐름 악화와 투자 확대 전망에 동반 약세
아마존(-1.41%)은 3분기 AWS 매출이 전년 대비 39.3% 증가한 46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대규모 AI 투자와 부진한 실적 전망에 하락. 특히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148억 달러 흑자에서 424억 달러 적자로 전환된 점이 부담. 여기에 광고 매출 부진도 영향. 다만 온라인 매출 부진은 프라임데이 시기의 문제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AWS 성장 확대 기대에 장초반 하락 후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알파벳(-1.45%)은 전일 실적 충격 이후 약세가 이어졌으며 MS(-1.55%), 메타 플랫폼(-1.53%)도 투자 부담에 동반 하락. 애플(-1.23%)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월말 리밸런싱 이슈로 매물 출회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하락.
소프트웨어: 레딧 AI 검색 충격, 핀터레스트 광고 부진과 트윌리오 성장 둔화 전망
오라클(-6.37%)은 기술주 중심의 매물 출회, 앤트로픽에 대한 신용등급 이슈 등에 하락. 레딧(-29.22%)은 구글의 AI 검색 확대에 따라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자 유입이 10월 들어 매주 평균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급락. 핀터레스트(-2.81%)도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앱로빈(-10.36%)도 광고 매출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부진. 트윌리오(-15.24%)는 견조한 실적에도 4분기 유기적 매출 증가율을 11~12%로 제시해 3분기 16% 대비 둔화를 발표하자 하락. 서비스나우(-4.15%), 세일즈포스(-0.75%)등 소프트웨어 종목도 전일 실적 충격 여파가 지속.
사이버보안: 실적 경계와 기술주 위험축소 수급에 동반 급락
팔란티어(-6.27%)는 11월 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은 밸류에이션과 성장 기대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 특히 실적 발표 이후 옵션시장이 약 12%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AI 산업 전반의 투자수익률 우려가 확대되면서 실적 발표 이전 포지션 축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 크라우드스트라이크(-4.10%), 팔로알토(-3.86%), 클라우드플레어(-9.54%)등이 동반 하락. 특히 바이낸스의 대규모 해킹 보도에도 사이버보안 수요 증가 기대보다 기술주 전반의 위험회피가 더 크게 작용.
테마(우주, 양자, 로봇): AI 투자 불안과 위험축소 수급에 고성장 테마주 동반 하락
스페이스X(-6.39%)는 AI 인프라 투자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최근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잠재 매물 부담도 지속되며 하락. 로켓랩(-7.39%)도 기술주 전반의 위험회피와 고평가 성장주 매도 압력에 급락. 아이온큐(-5.30%), 디웨이브퀀텀(-7.87%)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향후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 레버리지 축소 수급이 중첩되며 낙폭 확대. 반면 로봇 자동화 기업 심보틱(+1.42%)은 전일 장 마감 후 월마트가 미국 내 25개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해 약 6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제약, 바이오: 실적과 순환매 속 강세
레제네론(+13.33%)은 3분기 매출이 36% 증가하고 EPS 또한 20.07달러로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급등. 아스트라제네카(+7.02%)도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15억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3.06%)는 HIV 치료제 판매 호조에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 효과로 상승. 일라이릴리(+3.19%), 머크(+2.18%), 노보노디스크(+2.20%)도 강세
경기방어주:위험회피 현상에 따른 수급 영향에 강세
월마트(+1.86%), 코스트코(+1.78%)등 소매유통 기업들과 코카콜라(+1.36%)등 음료, P&G(+0.61%)등 필수 소비재 등은 기술주 중심의 위험회피 현상이 확대되자 버라이존(+2.45%)등 통신 기업들과 함께 경기 방어성향의 기업 중심으로 자금 유입되며 상승
금융: AI 신용위험과 위험자산 회피에 동반 약세
JP모건(-1.90%), 웰스파고(-1.66%)등 대형 은행들이 기술주 급락과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업종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골드만삭스(-3.58%), 모건스탠리(-2.41%)도 위험자산 포지션 축소에 동반 약세. 특히 블랙스톤(-1.73%)과 아폴로(-2.29%)등 대체자산운용사들은 AI 인프라 관련 사모신용 위험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면서 하락.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IPO 이후 BB급 신용등급을 예상한 가운데 최근 63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금융계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의 신용위험 노출에도 시장의 관심이 확대.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신용위험이 기술주뿐 아니라 금융기관의 가치평가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