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시간 외 알파벳, 마이크론 하락 Vs. MS 상승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과 장기 공급계약에 동반 강세
SK하이닉스(+13.30%)는 사상 최대 매출과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하자 급등. 여기에 2029년까지 공급물량 전량 판매돼 2030년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다고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마이크론(+5.86%), 샌디스크(+7.66%)등 메모리 기업들도 강세. 씨게이트(+4.51%)는 견조한 실적에도 출하량 증가가 예상보다 완만하다는 발표에 전일 실적 발표 직후에는 급락했지만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 상승. 웨스턴디지털(+4.08%)도 강세를 보여 메모리, 스토리지 기업들은 SK하이닉스의 영향이 큰 모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6% 상승.
AI 반도체: 브로드컴 상승 Vs. 엔비디아 부진. 세레브라스 공매도 보고서에 하락
엔비디아(-1.17%)는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와 오라클의 베라 루빈 시스템 도입 확대에도 하락. 특히 OpenAI가 구글의 TPU 구매 추진에 경쟁 심화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법무부가 허깅페이스 인수 관련 조사 소식(반독점)이 전해진 점도 부담. 반면 브로드컴(+2.77%)은 전일 앤트로픽에 대한 금융계약에 이어 DA데이비슨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세 지속. AMD(+3.24%)는 서스퀘하나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상승. 마벨테크(+3.32%)도 상승. 인텔(+1.91%)도 상승. 한편 세레브라스(-5.66%)는 컬퍼리서치가 AI 반도체의 실제 사용 수명이 1.5~2.5년에 불과하고 감가상각 가정 변경으로 수익성이 과대평가됐다는 공매도 보고서에 하락.
반도체 장비: SK하이닉스 증설 계획에 동반 강세
램리서치(+5.39%), AMAT(+5.07%), KLA(+3.33%), ASML(+1.67%)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수요 전망과 생산능력 확대 계획에 상승. 특히 HBM4 생산 확대와 첨단 DRAM 공정 전환이 관련 장비의 추가 투자 기대를 강화. 반면, 테라다인(-3.23%)은 전일 장 마감 후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와 통합 시스템 테스트 부문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로봇 사업도 흑자 전환했지만, 3분기 매출 둔화, 이익 증가세가 가속화되지 못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KLA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1%대 상승 중
AI 인프라, 광통신: 플렉스와 앰페놀 실적 호조, 광통신 공급 부족 기대에 동반 강세
플렉스(+11.61%)는 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특히 클라우드, 전력 인프라 부문 매출이 54% 증가한 점이 영향. 앰페놀(+3.52%)도 매출이 65% 증가하고 신규 수주가 12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상승. 이러한 흐름 속에 루멘텀(+5.52%), 코닝(+3.88%)등 광통신 관련주도 상승. 특히 에버코어I가 미국의 차세대 광트랜시버 수입 규제 추진과 인듐인화물(InP) 기반 광레이저 공급 부족을 언급하자 광통신 장비 병목 현상에 대한 이슈가 부각된 점이 영향. 코히런트(+1.61%)도 상승.
자동차: 테슬라 하락 Vs. 내연차 강세
테슬라(-0.80%)는 최근 스페이스X와의 합병 기대에 상승했던 주가에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약세. 특히 합병의 중국 규제 승인과 대규모 AI 투자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 반면 GM(+2.41%)은 전일에 이어 나스닥으로 이전 기대에 상승 지속. 포드(+2.05%)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 속 상승. 포드는 장 마감 후 예상 상회한 실적에도 2%대 하락
대형 기술주: 시간 외 알파벳 급락 Vs. MS 상승
알파벳(+1.60%)은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 4 카본을 발표하면서 상승. 카본은 코딩, 사이버보안, 장기 자율 작업 능력을 강화한 모델로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AI 지능지수에서 5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기존 모델보다 보안 코드 생성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발표. MS(-0.06%)는 하락. 장 마감 후 알파벳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8%대 급락. 광고 매출, 유튜브, 검색, 서비스 매출 대부분 부진. MS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결과에 상승. 클라우드 매출도 예상을 상회. 두 기업 모두 지본지출이 예상을 하회한 점도 특징. 애플(-0.94%), 메타(-1.24%)는 하락, 아마존(+0.59%)은 상승
소프트웨어: 구글 AI 보안 기능 강화에 약세, 오라클은 장기 실적 및 현금흐름 전망에 급등
오라클(+10.73%)은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 매출 성장률 34%, 2030 매출 2,250억 달러 이상이라는 장기 목표를 재확인하고, 2028 하반기 잉여현금흐름(FCF) 흑자 전환과 2029 연간 FCF 300억 달러 이상을 제시하자 장중 급등. 반면 팔란티어(-0.97%)는 윌리엄블레어가 대형 AI 모델 개발업체들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과 인력 확보에 따른 경쟁 심화를 경고하자 하락. 세일즈포스(+0.51%)는 견조했지만 서비스나우(-3.00%)는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모델의 경쟁 심화 우려에 크게 하락. 특히 서비스나우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예상에 부합하거나 영업이익 부진, 잉여현금흐름 축소 등에 큰 폭 하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0.51%), 팔로알토(-1.79%), 포티넷(-5.90%) 등 사이버보안 기업들도 동반 하락. 구글이 새롭게 공개한 제미나이 4 카본이 취약점 탐지 88.2%, 보안 패치 71.0%의 벤치마크 성능을 기록하면서 기존 보안 솔루션의 일부 기능을 AI 모델이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이 영향. 포티넷은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서비스 매출 부진에 큰 폭 하락
전력, 원자력: 버티브 실적 급증에 강세, GE버노바 인수 부담과 SMR 차별화
버티브(+16.4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급등. 특히 수주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냉각 설비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한 점이 긍정적. 반면 GE버노바(-1.90%)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전력망 장비업체 트렌치그룹을 90억 달러에 인수하고 인수대금의 절반을 차입으로 조달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이튼(+2.26%)은 전력망 증설과 송배전 설비 투자 확대 기대에 상승. 블룸에너지(+4.38%)도 상승했는데, 최근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전망을 확대 후 상승 지속. 오클로(-0.77%)와 뉴스케일파워(-0.53%)는 전일 반등 이후 하락
테마(우주, 양자 등): 스페이스X, 세제 혜택 관련 소송 소식에 하락
스페이스X(-2.25%)는 루이지애나 우주기지 프로젝트의 세제 혜택 관련 소송과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엔비디아 GPU 확보를 위한 약 400억 달러 규모 금융리스 계약과 4분기 350억~400억 달러 설비투자 계획이 성장 기대와 동시에 현금흐름 부담을 높인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로켓랩(+0.50%)은 상승하는 등 우주개발 기업들은 차별화. 아이온큐(-1.58%), 디웨이브 퀀텀(-2.97%)등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최근 금리 상승과 적자 성장주에 대한 경계심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태양광, 풍력: 인페이즈 에너지, 실적 발표 후 급락
인페이즈 에너지(-16.03%)는 분기매출 감소와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에 큰 폭으로 하락. 특히 주택용 태양광 수요가 높은 금리와 세액공제 종료로 압박 받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 부담. 퍼스트솔라(+0.26%)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으나 솔라엣지(-8.30%), 선런(-1.46%) 등 여타 태양광 기업들은 하락. 넥스테라 에너지(-1.70%), 브룩필드 리뉴어블(-1.06%), 포틀랜드 제너럴 일렉트릭(-0.85%)등 풍력 발전 기업들도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