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간선거 전 이란 공습 재개 검토…유가 105달러 돌파]
*백악관, 중간선거 전 이란 공습 옵션 검토
-미 백악관이 11월 3일 중간선거 이전 이란에 대한 공습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미 국방부에 군사 옵션 마련을 요청했다고 The Atlantic이 보도
-공습 규모와 표적은 아직 논의 중이며, 보다 광범위한 군사작전은 중간선거 이후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
-백악관은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음
*중간선거와 유가가 핵심 변수
-The Atlantic은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휘발유 가격을 낮추고 이란 전쟁에서 진전을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보도
-공습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정상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보여주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것이며, 전쟁 종료 후 유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
*보도 이후 국제유가 4% 이상 급등
-공습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브렌트유와 WTI가 장 초반 각각 4% 이상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달러 안팎까지 상승
-중동 원유 수출 회복과 G7 전략비축유 방출 기대 때문에 주초에는 유가가 약세였으나,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 공격 증가와 미국의 추가 공습 가능성이 다시 위험 프리미엄을 확대
-IEA 회원국의 추가 비축유 방출 준비도 시장 불안을 충분히 완화하지 못함
*호르무즈 해협은 부분 정상화됐지만 긴장 지속
-루비오 국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개방돼 있고 중동 원유 흐름도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주장
-Kpler에 따르면 최근 중동 원유 수출은 전쟁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Shell은 중동 원유 흐름이 전쟁 전의 약 80%까지 회복됐다고 평가
-반면 이란 혁명수비대 측은 일부 우회 항로를 통한 원유 운송이 이뤄지고 있을 뿐이며 해당 항로도 차단하겠다고 경고
*후티, 사우디 수도 공항 공격 확대
-이란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주에만 해당 공항 공격 주장이 세 번째
-사우디 항공당국에 따르면 리야드와 아브하 공항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이어지면서 일부 대사관과 국제학교가 대피·대기 조치를 시행
https://www.cbsnews.com/live-updates/iran-war-nuclear-donald-trump-vance-rubio-strait-of-horm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