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echkorea

트위터 -> https://twitter.com/itechkoreallc 스레드 -> https://www.threads.net/@itechkorea 미주투 카톡 단톡방 -> https://open.kakao.com/o/g3e8yxBc 비번: usitk095

13 891 підписник
Відкрити в Telegram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성장은 161%, 순이익은 44억 달러로 첫 흑자 전환을 보고했습니다. 매출은 145억 8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15% 가까이 웃돌았고, 주가는 시간외에서 4% 넘게 올랐죠.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완벽한 어닝 서프라이즈. 그런데... 월가는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결국 설비투자인데요. 196억 달러(약 27조 원)로 매출보다 컸습니다.

영업으로 번 현금은 그 49%뿐이었거든요. 6월 상장으로 쌓은 현금이 석 달 새 100억 달러 줄었습니다.

채권시장은 먼저 반응했습니다. 400억 달러 차입 추진 보도 직후 5년 CDS가 사상 최고, 2056년물 가산금리는 238bp까지 벌어졌죠. 투자등급(BBB) 회사가 투기등급(BB) 평균보다 높은 가산금리를 요구받는 셈입니다.

여기에 1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넘었습니다. 한 크레딧 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는 AI 회사채 행렬을 두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례 없는 부채 공급"이라고 했고요.

주가는 흑자를 봤고, 채권은 현금을 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익보다 현금흐름표부터 열어보고 있습니다. 잠깐의 환호보다 중요한건 바로 이 막대한 투자를 얼마나 더 감당할 수 있는가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거죠.

https://themiilk.com/articles/a67653933?u=3e083717&t=ad3e3b964
Відкрити пост в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