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이상 이상반응이 70% 이상 나타나는 만큼 만만한 치료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를 상쇄할 만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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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이상 이상반응이 70% 이상 나타나는 만큼 만만한 치료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를 상쇄할 만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박인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2일 한국MSD가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파드셉(성분 엔포투맙 베도틴)’ 병용요법의 근육침습성 방광암(MIBC) 수술 전후 치료 효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기존에는 시스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수술 전 적용할 수 있는 전신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지만, 키트루다·파드셉 병용요법이 수술 단독 대비 재발·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0%, 사망 위험을 50% 낮추면서 치료 지형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박 교수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 전후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제를 뒤로 미룰 이유가 크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이성에서도 키트루다·파드셉의 효과는 굉장히 좋지만 생존기간은 3년이 채 되지 않는다”며 “수술 전후 치료는 완치를 목표로 하는 세팅이다보니, 뒤에 쓰기 위해 좋은 약을 앞에서 아껴두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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