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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이오기업 AC이뮨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CI-7104’의 임상2상(VacSYn)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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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이오기업 AC이뮨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CI-7104’의 임상2상(VacSYn)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도 받으며 후속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AC이뮨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 및 사업 현황 자료에서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2상(VacSYn)의 파트1에서 100주차까지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올해 말 추가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초 FDA와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ACI-7104는 파킨슨병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비정상적으로 접힌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을 표적으로 하는 능동 면역 치료제 후보물질입니다. 체내 면역반응을 유도해 해당 단백질을 인식하는 항체를 생성하고, 질병 진행을 늦추거나 막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임상2상 파트1에서는 100주차까지 긍정적인 안전성과 면역원성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ACI-7104를 3회 투여한 후 면역반응률은 100%에 달했으며, 생성된 항체의 뇌척수액(CSF) 침투도 확인됐습니다. 표적 단백질에 대한 관여를 시사하는 초기 신호도 관찰됐습니다.

탐색적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항체 수치와 질병 활성도 지표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에 관한 것으로, 실제 파킨슨병 진행을 늦추는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단계는 아닙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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