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지바스토믹’이 위암 등 전이성 위·식도선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데이터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무적인 항종양 활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임상1b상 중간 평가 결과 지바스토믹 12㎎/㎏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75%,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4.5개월로 나타났습니다. 클라우딘18.2(CLDN18.2) 발현율이 낮은 환자에서도 높은 반응률을 유지했습니다. 양사는 이르면 올해 말 지바스토믹의 허가용 임상3상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용량별 항종양 활성과 안전성 데이터가 향후 투여 용량 선정과 임상 설계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지바스토믹의 임상1b상 연구 초록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초록에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음성·클라우딘 18.2(CLDN18.2) 양성인 전이성 위암·식도암·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 총 64명에게 지바스토믹 8㎎/㎏ 또는 12㎎/㎏을 ‘니볼루맙’ 및 항암화학요법인 ‘mFOLFOX’와 병용 투여한 뒤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 중간 결과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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