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에이비엘바이오가 ‘라지스토믹(개발코드명 ABL503)’과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

더바이오 뉴스룸
6,524 subscribers
Open in Telegram
[ESMO] 에이비엘바이오가 ‘라지스토믹(개발코드명 ABL503)’과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대상 암종은 ‘두경부암’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라지스토믹 단독요법에서 6주 간격 투여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확인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병용요법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한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더바이오>와 만나 “‘라지스토믹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은 이미 시작해 환자를 등록하고 있다”며 “현재 약 3명의 환자가 투약한 상태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병용 임상에서는 라지스토믹을 ‘6주’ 간격으로, 키트루다를 ‘3주’ 간격으로 투여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병용요법의 대상 암종을 두경부암을 시작으로, 다른 암종까지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라지스토믹 단독요법’ 역시 임상1상 파트3(Part 3)를 진행 중입니다.

라지스토믹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PD-L1·4-1BB 타깃 이중항체입니다. PD-L1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 4-1BB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항종양 T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병용 임상에서 라지스토믹의 투여 간격을 6주로 설정한 배경에는 단독요법에서 확인한 용량 최적화 결과가 있습니다. 기존 2주 간격보다 투여 간격을 늘린 환자군에서 간독성 관련 지표가 낮게 나타났으며, 항종양 활성도 관찰됐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00
Open post i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