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세계 3대 종양학 학술대회 중 하나인 ESMO 2026이 스페인 마드리에서 23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더바이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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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세계 3대 종양학 학술대회 중 하나인 ESMO 2026이 스페인 마드리에서 23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닷새간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약 4만명의 전문가가 참석합니다.

<더바이오> 취재기자도 22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 도착하여, 오늘 아침부터 분주히 취재에 나섰습니다.

올해 ESMO에서는 단순 새로운 항암제 개발뿐 아니라 기존 치료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항암제 투여 기간과 치료 강도를 조정해 독성과 비용을 낮추는 '치료 최적화(Optimization of Care)'가 의제로 떠오른 것인데요.

이는 새로운 치료제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연구뿐 아니라 기존 치료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투여량과 치료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검증하는 연구가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암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별도의 초록 발표 분야가 처음 마련된 것이 주목됩니다. 앞으로의 트렌드를 뜻합니다.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ESMO 회장은 이날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서 "치료 최적화는 환자의 독성을 줄이고 의료 자원 사용을 낮출 뿐 아니라 더 많은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며 "ESMO는 이러한 연구를 과학적 의제에 포함하고 학계 주도 임상시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차세대 항암 기술의 실질적인 치료 성과입니다. 새로운 모달리티로 여겨지던 ADC는 이제 무작위 임상3상에서 환자의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성숙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은 수술 후 암 재발 위험을 낮추는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 배정된 12건의 연구 중 4건이 ADC와 관련이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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